스팩 최다 상장 기록이 경신될 수 있었으나 미래에셋드림스팩1호(11월 10일), 유안타제11호스팩(1일), 미래에셋비전스팩2호, 유안타제12호스팩(이상 14일) 등이 올해 4분기 들어 상장을 철회하며 미뤄졌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불황을 겪으면서 스팩은 우회상장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종목들도 증시에서 대부분 부진한 상황이다.
27일...
하락은 회사 주가가 단기간 상승세를 보여 가격 부담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외 한국비엔씨(-26.36%), 영인프런티어(-20.25%), 팍스넷(-17.75%), WI(-12.50%), 두산건설(-10.81%), 웰바이오텍(-10.71%) 등이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급락했다.
한국비엔씨는 스팩 합병 첫날 고전을 겪었다. NH스팩11호와의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날 매도세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