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총계는 1조6581억 원을 기록했고 또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경우 지난해 말 기준 605%에서 올해 상반기 684%로 상승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상반기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조직개편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인 반면 기업금융(IB) 부문은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과 리스크관리를 위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러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증권 257억 원, 저축은행 83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며 손실 규모가 커졌다.
다올투자증권은 채권 매각 및 상환 등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를 꾸준히 축소했다. 브릿지론의 경우 2100억 원대(2022년 12월 말) 규모에서 1100억 원대(2024년 6월 말)로 절반 가까이 축소했다.
여기에 대손충당금을...
증권사의 유동성 리스크 확대 및 금융시장 경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가 3월말 기준 부동산 채무보증을 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해당 대출에 대한 NCR 위험값도 현행 100% 또는 60%에서 32%로 한시 완화한다.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PF대출 관련 유가증권 보유한도를 완화한다. 저축은행이 유가증권 및 집합투자증권 보유한도를 불가피하게 초과하는 경우...
ISA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통합계좌로, 작년 말 주식 양도소득세 적용 대주주 기준 상향 등에 이은 추가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또 소액 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전자 주주총회를 제도화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한다. 공매도 금지 조치도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재개하지...
저축은행과 여신전문회사는 토지담보대출 충당금을 부동산PF 대출 수준으로 증액하도록 유도하고, 농·수·신협, 산림조합 등은 부동산·건설업 대출 충당금 적립기준을 상향 조정한다는 목표다.
특히 증권사 및 부동산신탁사의 부동산 관련 NCR 및 한도규제 등도 정비한다. 증권사의 경우 부동산 투자시 사업장별 단계와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NCR 위험값을 차등...
금융사 CEO 65% “준수해야 할 규제 기준 높아”
본지가 금융사 CEO 48명(은행, 저축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카드 등)을 대상으로 벌인 익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6%는 ‘현재 준수해야 할 규제 기준이 높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규제 기준이 적절하다’는 비율은 2.1%였고,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33.3%였다.
현재의 규제 수준에...
또한 2022년 연말 기준 293%이었던 순자본비율(NCR)을 작년 3분기 342%로 향상시켰으며, 조정유동성비율도 작년 말 기준 100%를 상회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디테일과 완결성으로 개인과 조직의 자질을 업그레이드하고, 포기하지...
강화 △표준내부통제기준 개정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투자자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 금투협회장은 “우리 금융투자업계 위상에 맞는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협회는 올해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방안도 회원사와 함께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해 우리...
올해 3분기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누적 IB수익은 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 급감했다.
영업순수익도 대출채권매각·평가손실 확대, 조달비용 증가, 자회사 배당수익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5억 원 감소한 631억 원에 그쳤고, 영업순수익 점유율도 1.2%p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대규모 인력감축과 인건비 등...
이로써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2분기말 기준 1조6179억 원에서 1조8679억 원으로 약 15.5% 증가한다. 또한 자본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순자본비율(신NCR) 역시 같은 기간 717.1%에서 902.4%로 개선된다.
교보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향후 순이익 및...
그는 “지난해 4분기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단기자금시장 경색의 여파로 부동산 PF 관련 유동화증권의 차환 리스크가 확대됐다”며 “다올투자증권은 채안펀드 등 금융당국의 유동성 지원과 자체 자금조달을 통해 대응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3월 말 기준 각각 4530억 원, 3589억 원의 유동화증권 매입과 확약 실행을 부담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 들어...
금융위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의 해외 현지법인 인수금융 취급 시 NCR 기준을 합리화한다. 현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해외 현지법인의 경우 종투사에 해당하지 않아 NCR 위험값을 100% 적용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3월에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기조발표자로 직접 나서 이 같은 부분을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이 2018년에 발간한 ‘금융투자업자의 NCR 산정기준 해설서’를 보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도 ‘증권규제의 목적과 원칙(2003년 5월)’을 통해 금융투자업자의 자기자본규제(자본적정성 기준)에 손실감내능력 등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NCR 규제로 인해 해외 투자에 제한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도...
2007년부터 상무부는 다양한 금융전문가와 업계 사람들로 구성된 NCR(National Credit Regulators)과의 협의를 통하여 최고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우리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레포(Repo) 금리에 연동하면서도 금융 분야의 전문가, 이해 당사자인 자금수급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액 대부의 원가분석과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 기간마다 금융상품별로 차별적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증권사별 8개 종목 관련 CFD 미수채권 규모(추정)’ 자료에 따르면 5월 4일 기준 13개 증권사 CFD 미수채권 규모는 총 2521억 원으로 파악된다.
2분기 추가적인 PF 관련 비용인식도 우려된다.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PF 리스크 관리조치의 일환으로 부실징후가 있는 PF 여신에 대한 신속한...
0% 증가 전망
배터리 재활용 준 양산 설비 건설 추진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외풍(外風)에도 견고한 펀더멘탈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하반기부터 원가율 하락 전환 기대
중국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 달성 가능할 것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디아이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HMGMA)의 조기 완공에 따라 점증되는 수주...
대표적인 규제 완화로 △신NCR 도입 △장외파생 라이선스 △종투사 위험값 완화 등을 꼽았다. 증권업의 채무보증 규모는 작년 6월 기준 48조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선임연구위원은 ELS·DLS 증가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개연성이 커진 것도 NCR 제도 개선으로 발생한 부정적 현상으로 꼽았다. 잉여자본이 늘어난 부분에 대해 ELS·DLS 위험 포지션을 확대해 그...
작년 말 기준 증권사의 PF대출 규모는 4조5000억 원, 연체율 10.38%다.
이에 현재 유동성 상황에 여유가 있는 증권사들이 올해 3월말 현재 지급보증한 PF-ABCP 등 유동화 증권을 기초자산과 만기가 일치하는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PF-ABCP로 자금을 조달한 PF 사업장 기한 만료가 2년 남았다면, 2년짜리 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번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은 이러한 허수성 청약 관행을 해소하고자 주관사가 금융투자협회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주금납입능력을 확인하지 않고 공모주를 배정하는 경우 불건전 영업행위로 과태료 부과 등 제재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구체적인 주금납입능력 확인 기준 등을 담은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등이 이달 말에...
PF 사업장의 자금회수가 지연되고 부동산PF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도 NCR 비율이 감독규정 기준인 100%를 상회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영업용순자본에서 추가로 차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분석대상 부동산PF 익스포져 28조4000억 원의 69%에 해당하는 19조6000억 원”이라며 “영업용 순자본은 기존 62조7000억 원에서 31% 감소한 43조2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