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6회, LG가 25회 매진으로 총 5개 구단이 25회 이상, 30% 이상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롯데, 키움 15회, KT, NC 12회, SSG도 9회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으로 갈수록 팬들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9월과 10월 99경기에서 총 171만5726명이 입장해 평균 1만7331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월별로 유일하게 평균 1만7000명 이상의 평균...
오늘(30일)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에 이어 1일 'NC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가을야구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86승 2무 55패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뒤를 이어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곽빈, 롯데는 박세웅을 예고해 '토종 우완 에이스' 맞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각각 김윤하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한편, 전날 SSG를 꺾고 3위를 확정한 LG 트윈스는 한화를 만난다. LG는 최원태를, 한화는 조동욱을 선발로 내보낸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하영민과 레예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타순까지 변경한 김도영이 오타니 쇼헤이처럼 연타석 홈런을 치고 40-40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키움은 이상규와 헤이수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키움 (고척·18시 30분)
두산전 이후론 LG 트윈스, NC(2경기), 한화 이글스를 만나는 데 모두 상대 전적이 뒤처진다는 건 변수가 될 수 있다. SSG는 NC에 3승 11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고, LG(4승 1무 10패), 한화(5승 10패)에도 열세다.
만일 SSG가 열세를 뒤집고 5승 1패를 거두면 kt보다 앞서 최소 5위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한때 4위로 순항하다가 두산과 SSG의 막판 상승세에 6위로 밀린...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
바로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입니다. 어둠의 코시는 하위권 팀들을 대상으로 코리아시리즈에 버금가는 꼴찌를 면하려는 ‘어둠의 코리아시리즈’를 일컫는 말인데요. 이미 어둠의 코시는 시작됐습니다.
키움은 16일 정규시즌 9경기를 남기고 ‘포스트시즌(가을야구) 경우의 수’가 모두 사라졌는데요. 이날 두산전에서 4-5로 패배하며 ‘어둠의 코시’ 첫...
SSG는 송영진을,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찰리 반즈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9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LG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KIA는 에릭 스타우트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앞세운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이용준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KIA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과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 일정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약 10경기가 남은 만큼 지금의 2경기 차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차이다. LG는 선발로 엔스를, SSG는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요키시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휘문고 졸업반 당시 연고지 고졸 우선지명으로 LG 트윈스 선택을 받았지만, 고려대학교로 진학한 박용택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죠. 실제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프로에 입단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특이 케이스로 언급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로 가는 평균 연령이 어려지는 데다, 자유계약선수(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