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故 박원순의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
15일 서울시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에 대한 2차 가해 차단을 위해 주력할 것이며 피해 직원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어 서울시는 시장...
올 3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200만여 건의 동의를 받았으나, 경찰은 "범죄예방 효과 등 공개에 따른 실익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신상공개를 하지 않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카톡' 답장 늦었다는 이유로…애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징역 8년'
'카톡' 답장을 늦게 하고 "당장 집으로...
문재인 대통령도 23일 “n번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여야는 정부의 대응이 뒤늦었다는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최연혜 의원은 "이 문제는 그간 국회 과방위에서 매년 국정감사는 물론 회의가 열릴 때마다 위험성에 대해 줄기차게 경고됐던 문제...
범죄자의 신상 공개는 물론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이번 n번방은 유료로 운영되며 적게는 25만 원, 많게는 150만 원까지 회원들에게 금품을 받아 운영했다. 회원이 최대 26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불법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규모는 어림잡아 추산해도 상당하다. 이처럼 불법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소득도...
민 청장은 이날 ‘n번방’ 운영자와 가입자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가담자 전원을 공범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경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청장은 “경찰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이런 악질적인 범죄 행위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며 “향후 수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대화방인 ‘n번방’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법무부는 24일 피해자들을 위한 국선변호사 조력, 불법 촬영물 삭제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범정부 차원 TF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법무부는 검찰에 가해자 전원을 엄정 조사해 범행 전모를 규명하고 책임에 따라 강력 처벌하도록 지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참여자 전원의 신원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전원 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상화폐로 영상 수집 댓가를 지불한 참여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 "n번방 사건, 회원 전원조사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이뤄진 미성년자 성 착취 사건인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영상물 삭제뿐 아니라 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편 n번방 사건은 지난 16일 조주빈이 체포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은 무려 230만 명의 시민들이 동의했한 상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를 언급하며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운영자는 물론 이용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