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연구원은 또 “엠케이전자는 리딩밸류2호사모투자, MK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한국토지신탁의 실질지분을 약 30% 보유하고 있다”며 “21일 기준 지분가치는 약 2600억 원 수준으로 현 시가총액은 반도체 본업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에서 MK전자(MK인베스트먼트)가 경영권을 장악함에 따라 인수의지를 접은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KKR는 지난해 4월 아이스텀 측과 지분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인수작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해외자본의 한국토지신탁을 인수를 승인하는 데 부담을 느낀 금융당국이 대주주 승인을 내주지 않아 어려움에 처했다.
이후...
보고펀드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손잡은 보고프론티어PEF는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인수계약을 맺은 31.61%, KKR의 관계사인 파웰 인베스터즈가 가지고 있는 3.59%를 합한 35.20%를 보유하고 있고 사모펀드인 리딩밸류1호유한회사(34.08%)와 MK인베스트먼트(3.49%) 지분 등 총 37.56%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졌던 기관투자자들 중...
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MK인베스트먼트와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표 모집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한토신 주총에서는 사내ㆍ사외이사 6명이 새로 선임된다. 결과에 따라 기존 이사진이 바뀔 수 있고, KKR-보고 측이 설립한 펀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 여부까지 앞두고 있어 양측의 신경전이 거세다.
16일 MK인베스트먼트는...
MK인베스트먼트는 한국토지신탁의 주주총회 관련 참고서류를 통해 의결권 대리행사를 하게 해줄 것을 주주들에게 권유한다고 16일 공시했다.
MK측은 “한토신이 주가 안정을 위해 매입한 자사주 약 900만주 상당이 2대주주 측 잠재매수인의 관계회사에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도돼 현재는 KKR(콜버그크래비츠로버츠)의 관계사인 포웰(POWELL)이 보유 중”이라며...
‘보고-프론티어 사모투자펀드(PEF)'가 한국토지신탁 2대주주 아이스텀인베스트먼트와의 지분 인수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고-프론티어 펀드는 아이스텀인베스트로부터 한토신 지분 31.4%를 인수하는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3차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 보고-프론티어PEF의 한토신 대주주 적격...
그리고 프론티어가 45%, 한화인베스트먼트가 5%다. 또 보고펀드는 의결권 50%와 비토권도 갖기로 했다.
특히 펀드 정관에는 KKR이 펀드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럴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르면 외국법인이 국내 금융사 인수를 위해 설립된 펀드의 30% 이상의 지분을 갖더라도 계약서나 펀드정관...
한국토지신탁은 최대주주인 MK인베스트먼트가 주주 전체에게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위임권유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 주주총회 개시 전까지이다.
최대주주 MK인베스트먼트는 “한국토지신탁의 현 이사회 구성원 7인 중 5인은 종전 최대주주이자 2013년 4월 11일 해산등기 후 청산이 진행 중인 법인(“아이스텀PEF”) 측이 선임한 인사들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