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공식 해외연수를 떠난 경기도의 한 지역 축산농협 남성 조합원들이 현지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들과 어울렸던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MBC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떠난 공식 해외연수 중 유흥주점을 방문한 축협 대의원들의 비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월 태국 유명 휴양 도시인 파타야의 한 유흥주점 주차장에 관광버스 두 대가 도착한 뒤 한국인 중년...
김 전 사장은 대표이사이던 2017년 3월 10일 MBC 제1노조 조합원 9명을 MBC 본사 밖 외곽으로 격리하고자 신사업개발센터와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 등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사장은 대표이사이던 2014년 10월 27일 김 전 사장(당시 보도본부장) 등과 함께 MBC 제1노조 조합원 28명을 부당 전보하는 등 2017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조합원 37명을 부당 전보한...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곤노 조합장은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을 위한 노력이 수포가 돼서는 안 된다”...
박대수 의원은“MBC는 (2017년 파업에 불참한) 3노조 조합원 등에게 차별적 징계 처분을 하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데, 이건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그런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MBC 3노조(MBC 노동조합)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채용된 경력직 직원 중심의 MBC 내 소수노조다. 극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만든...
재건축 조합원 2년 거주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언제부턴가 재건축이 투자의 수단이 되고 있다”면서 “재건축이나 재개발 같은 정비사업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본래 취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건축 조합이 결성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니 조합원들이 입주하든지 하는 결정을 내릴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중 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97개 가구를 30가구 미만으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일반분양 가구 수가 30채를 넘지 않으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리모델링 단지를 분양가 상한제 유예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관리처분인가를 이미 받은 단지는 조합원의 추가부담금이 어느 정도 확정된 단계로 볼 수 있다. 상한제를 적용하면 조합원의 추가부담금 조정이 불가피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재건축뿐만 아니라 토지를 확보한 민간 자체사업도 상한제 시행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민간 자체사업은 이미 금융기관을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통해 토지...
김 전 사장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공영방송 정상화 및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했던 언론노조 MBC 서울지부의 노조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96명의 조합원을 부당하게 인사 조치한 의혹도 있다.
김 전 사장과 원 전 원장은 검찰 조사로 드러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당시...
피해조합원 동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제작현장 추락사고 대책 수립 요구에 대한 언론노조 기자회견에서 당시 사고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스태프가 3m 높이의 천장에 조명을 설치하려다 낙상 사고를 당했고 결국 하반신 마비라는 중상을 입었다.
낙상사고를 당한 스태프의 소속...
검찰이 김장겸 전 MBC 사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영기 부장판사)는 김 전 사장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노동조합조합원들을 부당하게 전보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의결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MBC본부(이하 MBC 노조)가 15일 오전 9시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다만 보도ㆍ시사 부문 조합원과 아나운서 부문 일부 조합원은 새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제작ㆍ업무 중단을 이어가기로 했다.
방문진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또 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들에게 직무와 무관한 부서로 인사발령내는 등 부당한 교육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노조운영에 개입한 혐의도 있다.
김 전 사장은 전날 오전 구속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면서 "죽을만큼 힘들어도 바른 말은 해야 하는게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MBC는 장악될 수가 없는 회사다. 장악해서도 안 되는 회사다"라고...
검찰은 또 김 전 사장이 MBC 직원이자 언론노조 MBC 본부 조합원들을 직무와 무관한 부서로 인사발령하는 등 부당한 명령을 내림으로써 노조운영에 개입한 혐의도 있다고 봤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MBC 방송제작 불법 관여 관련해 철저히 수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던 김 전 사장은...
서부지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소 의견 송치 대상자는 김 사장 외에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을 비롯해 백종문 부사장과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 등 총 6명이다.
고용부는 부당노동 행위의 주요 유형으로 노조원 부당 전보를 통한 인사상 불이익 처분, 노조탈퇴 종용,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 저지...
사랑한다’, ‘병원선’을 비롯해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 ‘도둑놈 도둑님’ 등은 결방 없이 정규편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달 말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실시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참가자 1682명 중 1568명이 찬성(93.2%)했다. 이에 MBC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KBS 본부 역시 같은 날 파업을 시작했다.
다시 녹화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는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MBC 본부는 지난달 30일 “전체 조합원 1758명 중 1682명이 투표에 참여해(투표율 95.68%) 이 중 1568명이 파업에 찬성(93.2%)했다”라며 “이번 총파업에는 송출 등 필수 인력을 남기지 않고 예외 없이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KBS·MBC 본부는 "언론 적폐 청산과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투쟁에 돌입한다"라며 "4일 오전 0시를 기해 KBS 본부 조합원 1800여 명과 MBC 본부 조합원 2000여 명은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뉴스9'는 20분 축소 방영되고,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해온 '가요무대'를 20분 앞당겨 오후 9시 40분에...
KBS·MBC 본부는 "언론 적폐 청산과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투쟁에 돌입한다"라며 "4일 오전 0시를 기해 KBS 본부 조합원 1800여 명과 MBC 본부 조합원 2000여 명은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뉴스9'는 20분 축소 방영되고,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해온 '가요무대'를 20분 앞당겨 오후...
전국 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가 총 파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는 역대 최고 찬성률(93.2%)을 나타냈다. 이미 450여 명의 조합원들이 성명서를 내고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했다. 폭풍 같은 한 달이었다. 하지만 진짜 폭풍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7월 21일
‘PD수첩’ 제작진 10명이 조창호...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 요구, MBC 정상화를 요구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며 다음 달 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등을 비롯해 각종 예능과 일부 드라마도 결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노조는 30일 서울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