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벤처캐피털협회(NVCA)에 따르면 지난해 VC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중 상장(IPO)을 통해 엑시트(투자금 회수) 한 사례가 40건(5%), M&A를 선택한 사례가 695건(95%)으로 M&A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반면,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상장이 62건(42%), M&A가 86건(58%)으로 비중이 작다. 강신형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101명의 스타트업 창업자...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는 2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바이오기업 성장지원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51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업계, 정부, 연구기관 등 관계자가 모여 기술평가 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의 상장폐지 규제 개선과 바이오기업의 M&A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이오 업계는 고금리와...
이번 세미나는 삼일PwC가 한국바이오협회와 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행사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M&A절차와 고려사항 및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신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장(파트너)는 개회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2022년 하반기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새로운 출구...
지난달 18일 게임이용자협회와 리니지 유저 1000여 명이 공정위에 조사를 요구하는 집단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결과다.
이같은 상황에서 엔씨소프트는 12년 만의 M&A와 신작 출시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리니지’ 시리즈의 하락한 매출을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목표다. ‘리니지M’ 시리즈가 포함된 모바일 매출은 2022년 1934억...
2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자산가치 2억5000만 달러(약 3446억 원) 이상 거래 기준, 올해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인수합병은 총 29건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년 28건과 비슷하지만, 거래액은 500억 달러(약 68조 원)로 지난해 1분기 760억 달러(약 104조 원) 대비 34% 감소했다.
이중 제약·바이오는 13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해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2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인수합병(M&A)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판교 한국바이오협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헬스케어...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지원센터 M&A 자문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M&A 시장 전문가와 연계해 M&A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M&A 지원센터는...
이강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기획단장은 “최근 가벼운 LLM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올해에는 소형대규모언어모델(sLLM)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기업들의 비즈니스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AI 기업인 업스테이지는 지난달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9월 기준 국내 비금융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3만1908곳의 최근 3년간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외부 자금 조달 규모는 2020년 913조7000억 원에서 지난해 1163조4000억 원으로 27.3% 증가했다. 외부 자금은 장·단기 회사채와 장·단기 차입금을 합친 금액이다. 이 중 단기차입금의 비중이 같은 기간 35.5%에서 39.0%로 크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 벤처 투자 금액은 596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1조 3,159억 원) 절반 이상 감소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1조 8101억 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올해 2분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가 수익률은 1분기 대비 11.6% 하락했다. 자연스럽게 바이오에 대한 투심이 얼어붙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마지막으로 집계한 2020년 6월 기준 자금 회수 유형 및 비율을 보면 IPO가 29%, M&A는 0.7% 수준이다. IPO와 M&A의 회수 금액 합계를 100%으로 보면 IPO가 97.7%로 M&A(2.3%) 비중을 압도한다. 반면 미국은 2020년 기준 M&A가 24.18%, IPO는 75.82%였다.
보고서는 M&A 활성화를 위해 6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엑시트 사례 중 M&A 현황을 파악할...
이날 자리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상장회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와 같은 유관기관과 금융‧법률‧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국내 M&A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기업 M&A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개매수, 기업금융(IB)의...
한국M&A거래소는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기술사업화협회와 기업 M&A,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한국M&A거래소와 기술거래사회 및 기술사업화협회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 M&A 뿐만 아니라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기술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일반적인 M&A 과정에서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제 M&A뱅크가 회생 기업 투자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플랫폼의 취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라자산운용의 회생 기업 투자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신라자산운용은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와 DIP파이낸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제도권 비상장 주식시장인 ‘K-OTC’의 전체 시가총액은 연초 31조4934억 원에서 지난 21일 기준 17조5633억 원까지 급감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 추정치도 올해 초 99조 원대에서 55조 원 수준으로 반 토막 났다.
상장 채비에 나선 비상장 기업들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 등급 AA-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올 초 2%대였지만 8일엔 4.668%를 넘었다. 신용 등급 BBB- 3년물 금리는 10%를 웃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낸 1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금융 자금조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회사채·기업어음(CP)·단기사채 등 직접금융 자금조달액은 작년...
◇얼어붙은 자금조달 시장…M&A 위축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회사채 순발행액(전체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제외한 규모)은 7조7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25조376억 원) 대비 69.0%(17조2778억 원) 줄었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의 전체 순발행액이 104조5423억 원으로 전년 동기(147조5354억 원) 대비 29.1%(42조9931억 원)...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CD 3개월물은 지난 5일 기준 2.005%로 1년전(0.697%) 대비 130bp(1bp=0.01%포인트) 올랐다. 연초(1.305%) 대비해서도 70bp 상승했다. 고정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3년 만기 AAA은행채도 지난 6일 기준 3.625%로 연초(2.056%) 대비 156bp나 오른 상태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 상승의 여파로 출자 기관들의 요구수익률이 오르자...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회사채 순발행액(전체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제외한 규모)은 7조7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23조2354억 원) 대비 66.6%(15조4753억 원) 감소했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의 전체 순발행액이 87조3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114조4826억 원) 대비 23.7%(27조1224억 원)가 줄어든것과 대비해 회사채 발행액의 감소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