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모회사인 LS전선과 LS홍치 전선(LS전선 중국 생산법인)의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또 25년간 다져온 LS-VINA의 베트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이달 15일 싱가포르에 6500만 달러 규모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굵직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LS전선아시아의 수주...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에는 해저 케이블 제조사가 없어 LS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모회사인 LS전선, 계열사인 중국의 LS 홍치전선 등과 협력해 베트남 해저 케이블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사업 자회사로 베트남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LS홍치전선은 총 면적 34만㎡(약 10만평) 부지에 5개 공장, 약 400여 명의 직원이 종사하며 초고압·배전·산업용특수·해저 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LS전선이 글로벌 확장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 현지기업인 용딩홍치전기를 인수해 출범시켰다.
인수 초기에는 확장 정책을 폈으나 2013년부터는 고부가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의...
LS전선은 중국 생산법인 LS홍치전선이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5300만 달러(약 58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LS그룹은 우시 뿐만 아니라 홍치전선, 호개전기 등 중국 내 잠재력이 있는 현지기업을 인수하고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다롄 등지에 생산∙판매법인, R&D 센터 20여 곳에 거점을 확보하는 등 중국과의 사업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LS그룹의 중국 사업(SPSX 제외)은 설립 당시 매출 약 83M$에서 지난해 약 686M$로 8배 이상의 외형적 성장을 거둬 왔으며, 올해부터는...
△삼부토건, 454억 규모 발전소 토건공사 수주
△STX중공업, 중국교통은행에 채무보증액 367억 지급
△LS전선, 계열사 LS홍치전선에 118억 채무보증
△대한방직, 대구 비산동 토지 자산재평가
△인포피아, 바이오 센서 관련 특허 취득
△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69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다윈텍,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LS는 최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LS홍치전선(LS Hongqi Cable & System (Hubei) Co., Ltd.)에 자기자본 대비 2.64%인 약 118억5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기간은 2015년 1월 28일부터 2016년 1월 23일까지다.
최문선 연구원은 “LS 2분기 영업이익은 122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미국과 중국 손자회사인 슈페리어 엑세스(Superior Essex)와 홍치전기의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들어 해외 손자 회사들의 실적 가시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LS전선의 상장 시기도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평가절하(De-rating)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LS전선은 중국 출자사 LS홍치전선이 지난 5일 중국에 500kV급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건립한 생산설비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 수직 연속 압출시스템) 타워는 총 17층(지상 16층, 지하 1층) 130m 높이로 연간 1500km의 초고압 케이블, 연간 26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1층...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이 강한 실적 회복세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는 중동 중심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재개, 국내 전력 수급난 관련 전력선 교체 투자 증가, LTE망 투자 확대에 따른 통신선 호황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중국 홍치전선, 베트남 법인 등 해외 법인들도 동반 호조 국면을...
따라 LS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 본격화되고 있고 LTE 모멘텀 기반 광케이블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전선의 경우 내수 경쟁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고, 중국 홍치전선도 매출이 급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LS전선의 중국 법인 LS홍치전선이 19일 중국적십자사와 함께 후베이성 이창시 렌펑에 박애위생원(농촌 지역 병원 통칭) 현대화를 지원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S홍치전선 김선국법인장, 중국적십자기금회 왕쯔(王志) 부이사장과 이창시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적십자가사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농촌 지역 낙후...
LS전선은 중국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중국적십자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후베이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시에 ‘LS홍치전선박애위생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중국적십자사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농촌 지역 낙후 병원의 건물을 개보수 하고 의료 설비를 현대화 하는 것이다.
이 병원은 올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IBK투자증권은 7일 LS에 대해 해외 생산기지의 고도화가 성장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전선의 성장성이 크지 않아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홍치전기, 미국의 SPSX, 인도 법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