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10승을 올린 그는 지난해 LPGA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무혈입성(無血入城)’했다.
데뷔전에서 우승한 뒤 휴식을 취하려던 그는 이어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해 공동 7위에 올랐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하며 3개 대회 연속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과 이민영(25ㆍ한화)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LPGA투어챔피언십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기대했으나 대만의 테레사 루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아쉽게 상금왕에서 밀려났다. 상금왕은 일본의 스즈키 아이(23)에게 돌아갔다.
이민영은 26일 미야자키의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 6448야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동 6위 7만3411달러
2.블루베이 LPGA 공동 3위 10만1467달러
3.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공동 5위 5만8391달러
4.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쳄피언십 공동 42위 9만9991달러
5.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위 18만2956달러
6.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26위 3만1052달러
7.캐나다 퍼시픽 여자옾픈 우승 33만7500달러
8.리코...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승)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a=아마추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김인경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승)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a=아마추어
이날 이지희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최근 3연승을 거뒀다.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지난해 11월 2016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린 리코컵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5월 살롱파스컵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2개는 이달 말 일본여자오픈, 11월 투어챔피언십이 열린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김인경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합계 161승(한국선수)
※a=아마추어
김세영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김인경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3승)
다니엘 강(미국)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a=아마추어
내년 3월 2일부터 4일간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11월 23일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까지 9개월간 장기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2년 연속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을 차지한 이보미가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JLPGA투어(단위 엔)▲사진제공=르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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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지난 6월에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김세영 우승 이후로 약 3개월 간 LPGA 투어 승수 추가가 없다.
올해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은 주인공들도 프랑스로 모였다.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미국의 브리타니 랭(US 여자 오픈 우승), 태국 신흥강호 아리야 주타누간(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은 메이저...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 1라운드(5월 15일)와 후지츠 레이디스 2라운드(10월 17일), 그리고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2라운드(11월 27일)다. 이보미는 대부분 아웃코스(1번홀) 출발 조나 챔피언 조에 편성됐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김하늘은 인코스(10번홀)나 이른 시간 출발 조에 속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2개 대회...
두 선수는 지난달 27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 출전 한ㆍ일 상금왕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6위를 차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쟁자가 아닌 한 팀으로서 팀플레이를 펼친다. 전인지는 JLPGA 투어 최종전에 앞서 열린 한국 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한국선수 첫 승을 알린 이지희(36)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에서 각각 우승하며 2승을 올렸고, 신지애(27)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와 니치레이 레이디스, 그리고 시즌 최종전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우승하며 3승을 챙겼다.
이어 안선주(28)는 토토 재팬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