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항공‧택배‧외식 등 주요 서비스 분야는 가격 동향과 부당‧편승 인상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정위는 담합‧독과점 등 시장 내 지위를 활용하거나 경쟁제한적 행위가 없는지 지속 점검에 나선다.
최 부총리는 "2%대 물가가 조기에 안착돼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부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프로판 가격 인상 담합을 한 천마, 제주비케이 등 제주도 소재 4개 LPG 충전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담합을 주도한 천마와 제주비케이는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천마, 제주비케이, 제주미래에너지, 한라에너지 등 제주도...
LPG 판매부과금 인하, 할당 관세 인하,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또 비축유 공동방출과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등도 시행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추가할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 실효성을 높이고 석유 유통시장의 효율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기존에 가동했던 시장점검단을 통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 등...
입찰담합 제재
14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차관회의(세종청사)
△신용카드 제조·공급업체 선정 입찰담합 제재 및 관련 입찰제도 개선
15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고용노동부
1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22년 여름방학...
경유와 LPG부탄은 각각 38원, 12원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비 10km 휘발율 차량이 하루 40km를 주행하는 경우 매달 3만6000 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유류세 인하는 기름값 급등에 대한 서민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도 체감될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유업계 담합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외국계은행들의 담합 제재
12일(목)
△공정위 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3일(금)
△공정위 위원장 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농림축산식품부
9일(월)
△FAO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업·농촌 고유가치를 찾아 떠나는 농촌여행
11일(수)
△20년 3월 이달의...
유류세율 인하가 종료되면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의 리터(ℓ)당 가격은 약 58원, 41원, 14원씩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최종 환원일인 다음 달 1일을 전후해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또 석유제품 소관 부처인 산업부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및 각 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를 15%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당초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6개월간 시행하기로 했으나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인하 기간을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1차 환원일인 7일을 전후해 가격을 올리기 위한 담합과 판매 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상반기 최고 포상금은 강원도 군부대 발주 LPG 구매 입찰담합 건을 신고한 내부 고발자가 받게 된다. 포상 금액은 1억 5099만 원이다.
해당 신고자는 공정위에 입찰담합 사실을 적시한 신고서와 메모, 녹취록 등 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공정위는 이를 토대로 조사에 나선 결과 8개 업체가 입찰 참여 전 낙찰사를 정하고, 낙찰 물량을...
2010년 카르텔조사국장 당시 6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 담합을 적발해 사상 최대 과징금인 6000억 원을 부과했다.
상임위원직을 퇴직하며 공정위를 떠난 그는 공정위 고위직들이 퇴직 후 대개 로펌이나 대기업으로 가는 것과 달리, 2016년 중기중앙회 공정거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난해 초 중기중앙회 감사로 선임됐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SK텔레콤 등 SK기업집단 계열사의 부당지원행위 혐의로 2010년 매긴 과징금 347억3400만 원을 돌려주는 데엔 149일, 2010년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LPG 공급사들의 담합 혐의에 부과한 264억1400만 원 환급엔 87일이 각각 소요됐다.
이러한 환급 지연 건은 모두 연초에 환급결정이 이뤄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입이 부족한 연초에 대규모 과징금 환급 결정이...
LPG 가격을 담합한 SK와 GS칼텍스 등을 상대로 개인택시기사 1만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6년째 답보 상태다. 이 사건은 국내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최장기 미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김정운 부장판사)는 12일 유모씨 등 1만명이 SK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7개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0차...
또 공정위는 7개 LPG 사업자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LPG 가격을 담합했다며 과징금 약 6700억원을 부과했으나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공정위 패소 판결 뒤 과징금 처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앞서 2005년 9개 석유화학회사가 폴리프로필렌 등 제품의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약 550억원을 부과 받았던 사건도 공정위가 패소했다.
공정위는 최근 잇따른...
SK가스는 LPG 가격 담합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SK, SK에너지와 함께 담합 사실을 신고하고 과징금 공동감면신청을 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SK와 SK에너지만 1순위 조사협력자로 과징금을 면제하고, SK가스는 2순위 조사협력자로 봐 2010년 4월 과징금 993억6000여만원을 부과했다. SK가스는 같은 해 10월 소송을 냈다.
1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SK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평균 국제가격은 최근 3년 동안 56%나 떨어졌지만 국내 가격은 24%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LPG를 수입해 판매하는 E1과 SK가스의 과점 판매 가격 조절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석유공사가 제출한 ‘LPG 최근 10년간 평균 국제가’와 ‘LPG 시도별...
현대오일뱅크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담합 혐의로 부과된 263억원의 과징금을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재판장 김광태 부장판사)는 현대오일뱅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취소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현대오일뱅크는 이미 납부한 과징금 263억원을...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담합한 회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는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LPG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E1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