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1차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강원대는 총 359억 원 규모로 다음 달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당초 선정된 시공사 자금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H는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추가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생명공학, 정보기술이 주요 업종이며 연면적 2만2285...
이번 방안은 종이 기반 업무 관행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비용 부담을 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지 업무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LH는 자재·공법 공모, 평가 등을 위해 마련된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설계VE, 기술심의 업무 기능을 추가해 단지 분야 심의 과정을 디지털화한 ‘단지 분야 심의 시스템’을...
이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들이 해외금융인프라 협력 방안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KIND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실제 지원사례 소개에 나섰다. KIND는 설립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국 24개 사업에서의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
먼저 기본방침(안)은 '도시는 새롭게, 삶은 쾌적하게, 노후계획도시 재창조'라는 비전 아래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통합정비기반의 도시·정주환경 개선 △혁신기술이 주도하는 미래도시 전환 △체계적·단계적 정비를 통한 시장안정 등 4가지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주 대책으로는 해당 권역 내 가능한 많은 이주 주택 물량을...
이에 오 본부장은 “비싼 공사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 생산과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공사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민 피드백을 반영해 품질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 모듈러 주택의 체계적인 공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오 본부장은 “LH가 2016년부터 진행한 시범사업은 모듈러주택 적용 가능성 확인을...
LH에서 토지리턴제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행해 민간주택용지도 적기 매각한다.
非아파트는 올해 3월 19일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후속조치에 따라 뉴빌리지 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신축매입임대는 약 6만 호의 사업자 신청이 접수돼 약정 체결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이고 인근...
박닌성과 LH 등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 장관은 동남신도시 개발 부지를 박닌성 관계자와 함께 살펴보고, 투자유치 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비즈니스 협력 강화 등을 위한 ‘한-베 도시개발 혁신포럼’도 16일 오후 개최한다.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할...
모듈러주택이 건설혁신을 이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상대적으로 짧은 공사기간,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중심으로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부정적 인식도 여전하다. '조립식 건물'이라는 데서 컨테이너 가건물과 유사하게 여겨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는...
도시공학자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현행 제도가 안고 있는 장애물에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숙원사업 물꼬를 텄다.
우선 구 숙원과제였던 재건축·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목동아파트 13개 단지와 신월동 지역 노후아파트까지 총 17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 구청장 취임 후 국토부와 서울시에 ‘안전진단 기준 완화 소급적용’을...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 교수는 ‘지방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초광역 메가시티 육성방안’ 발제를 통해 "분산투자보다는 거점중심 투자가 인구감소 대응에 효과적이며, 지방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거점과 교통망 연계 등 국토부 차원의 초광역 메가시티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순자 국토연구원 국토연구본부장이 ‘국토대전환 시대의...
당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현행 매입임대 프로세스를 활용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경매에 적극 참여하여 낙찰받기로 했다. 피해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피해자에게 원하는 만큼 저렴하게 장기 거주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H 등이 경매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함으로써...
LH 측은 “부동산PF 안정화 등 건설산업 활력 회복,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예방 강화,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전·월세 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2년간 한시 정원을 인정받아 증원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혁신 35개 과제와 지난해 조달청 기능이관 등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 중이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1139명을 감축했다”며 “이번 수시 증원은...
이번 조치는 LH 혁신안 시행 조치의 후속 대책으로 진행되는 만큼 연내 빠르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LH는 전날 ‘적정 공기확보를 위한 공사기간 산정기준 개선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공동주택 부문 동절기 골조 공사 기간 검토’와 ‘공동주택 비작업 일수 최신화’, ‘도심지 및 소규모 공사 보정방안...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 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 발표에선 올해 품질관리...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급속한 경제성장 및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 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ㆍ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
앞서 LH는 WB와 글로벌 개발 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요르단, 모로코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스마트시티 투어를 진행해...
지난해 공공주택 철근 누락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혁파 지시로 12월 발표한 'LH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부실 원인으로 지적된 LH의 과도한 권한을 조정함으로써 이권개입의 소지를 전면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LH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던 불합리한 기준을 전문가 위원회 등을 통해 발굴‧개선하고,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막는 과도한 기준을...
이번 협의회에서 LH는 신속조성을 위한 예타 면제 등 그간 경과 및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컨설팅을 통한 절차 단축, 토지보상 신속 추진 등 방안을 발표한다. 환경부는 기업 투자 적기 지원을 위한 용수공급 등에 대해 발제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시작으로 국토와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안건에 대해 폭넓게 논의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ㆍ공법 선정 계획을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2019년부터 중소기업에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활용하기 위해 토목ㆍ조경 등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와 공법의 선정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77개 토목ㆍ조경 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LH,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4개 권역별 집중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Kick-OFF 회의를 열었다.
앞서 대광위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서 신도시...
관련 부분은 방향을 잡아 개선책을 세우고 있으며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해선 깊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LH 혁신안 중 하나인 ‘발주’ 부분의 조달청 이전 문제에 대해선 “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발주 기능을) 전부 넘기는 건 아니다”라며 “임대주택 등의 품질 관리 등이 우려스럽지만, 국토부와 조달청과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