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괴물' 30만 관객 돌파…'몬스터 버스터' 열풍흥행 기념 두 주연 배우 내한 "영화에 대한 응원 감사해"쿠로카와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될지 생각하고, 찾아갈 것"히이라기 "실제 LGBTQ 만나 감정·느낌 등 물어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괴물'이 누적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그가 연출한 국내 개봉 일본영화...
이날 언론시사회 직후 열린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고레에다 감독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공부하는 자리 많이 가졌다"며 "성교육을 포함해 LGBTQ(성소수자)를 담당하는 선생님을 모셔와 아역 배우는 물론이고 현장 스태프들 모두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도 성적인 문제가 많다. 아직도 대부분 지역에서 동성혼을...
페이지는 2014년 LGBTQ+ 청소년을 위한 콘퍼런스 연설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이 책에는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살아가는 페이지의 고유하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황인찬 시인의 말처럼, 퀴어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이 책은 '자기다움'을 찾고, 인정받기 위한 페이지의 분투의 기록이기도 하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또 LGBTQ+와 낙태권에 강경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과거 메디케어를 비롯한 사회보장제도 예산에서 수조 달러를 삭감할 것을 의회에 제안한 이력도 갖고 있다. 이는 메디케어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부자 증세를 추진했던 바이든 정부와 정면 충돌하는 부분이라 향후 백악관과 의회의 협력에 있어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된다. 그 밖에 지난달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를...
애플이 다음달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전 세계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 커뮤니티와 평등을 옹호하는 인권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무지개색을 적용한 프라이드 에디션인데요. 2015년 퀴어축제에 참가한 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만들어졌던 이 상품은 올해로 8년째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성소수자에 비교적...
이번 사건은 콜로라도 LGBTQ(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격으로 5명이 사망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루이스 루카스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규모 총격 사건이 우리 지역 월마트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정말 가슴 아프다”며 “총기 폭력 전염병을 종식할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성 소수자(LGBTQ) 클럽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성 소수자 클럽 ‘클럽 Q’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명 넘게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로, 현장에선 그가 사용한 총기와 소형 화기 2개가...
4일에는 피터 L 스테인 샌프란시스코국제LGBTQ+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석하는 포럼이 열린다. ‘라벤더 스케어’ 상영 후 마이클 애그너 주한미국대사관 1등 서기관, 이호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상임활동가가 함께 영화로 본 성소수자 노동권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5일에는 ‘스파나잇’(2016)으로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신인 심사위원상을 받은 앤드류 안의...
LGBTQ+(성소수자 등의 성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 포용 사회 만들기 운동 및 앨라이 양성에 힘쓰는 운동가이자 교육자다. 그는 2019년 1월에 LGBTO+ 권리 증진에 힘쓴 공로로 뉴욕 주의회 교육 및 인권 분야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에서 게인스버그는 ‘만약 내 자녀가 성소수자라면?’, ‘친구가 나에게...
이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 분들이 잘 해결해주실 거라 믿습니다”라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고 자라나는 LGBTQ(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마이너리티 약자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혐오와 폭력보다 희망과 사랑만을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홀랜드는 폭행 피해 증거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홀랜드 코에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에는 레즈비언 커플이 나오고, 7월 개봉하는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에는 성 소수자(LGBTQ) 히어로가 나올 예정입니다.
취임 당시 정치적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밥 차펙 CEO는 지난달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다양성이 담긴 우리의 이야기는 바로 기업으로서 우리의 선언”이라며 “그리고 그것은 어떤...
지난해에도 일부 국가에서 LGBTQ 캐릭터가 등장하는 픽사의 ‘온워드’의 상영이 금지됐다.
이번 조치에 주연 배우 졸리는 “슬프다”며 “해당 장면을 잘라내는 것을 거부한 마블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든 해당 장면에 대해 화를 내거나 인정하지 않는 건 무지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기부 대상에는 일선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흑인 운동 펀드, 성소수자(LGBTQ) 단체 등이 포함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스콧은 전 세계 22번째로 부유한 사람으로 기록돼 있으며 자산 가치만 598억 달러에 달한다.
스콧은 2019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이 기획한 기부 활동인 ‘기빙 플레지’에...
하지만 시민 단체를 비롯한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LGBTQ 뒤에 약어 'P'를 붙이지 않는다. 로이터 통신, USA today 등 복수의 외신은 이미 2~3년 전 LGBT가 소아성애와 관련 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는 아동 대상 성범죄를 중범죄로 다스린다. 아울러 성적 학대를 가한 가해자의 82%가 가까운 친인척 '이성'이며...
스피드인베스트와 손잡고 최대 250만 달러 투자유색인종, 여성, LGBTQ, 장애인, 난민 중심
소프트뱅크가 유럽에서 창업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CN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미국에서 사무실 임대 업체 위워크와 함께 14명의 창업자를 지원했고, 13개 스타트업에 500만 달러(약 56억 원)를 투자했다. 이후 유럽으로...
나스닥거래소는 지난해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사가 여성 이사 한 명을 비롯해 소수계층을 대변하는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라틴계 또는 성소수자(LGBTQ·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퀴어 등) 이사 한 명을 선임하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제출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최소한 한 명의 소수 이사회 멤버를 갖고 있지...
성전환 사실 밝힌 이스라엘 축구 심판 사피르 베르만"남성으로 성공했지만 늘 외로움 느꼈다"이스라엘 축구 협회 지지…심판으로 계속 활동
이스라엘의 유명 축구 심판이 여성으로 성전환 사실을 알리며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프로축구리그 심판 사피르 베르만이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상장기업에 최소 여성 1명과 아프리카ㆍ라틴ㆍ아시아계 등 소수 인종 및 성 소수자(LGBTQ) 최소 1명을 이사진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침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안하기도 했다. ‘다양성’과 ‘포용’은 오늘날 글로벌 시장의 화두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인종보다 성별과 세대가 다양성의 핵심으로 꼽힌다”며 “올해 빅4...
공식 지명과 상원 인준 절차가 이뤄지면 미국 내 첫 LGBTQ(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각료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로이터통신도 그가 교통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동성애를 공언하는 미국 최초의 각료가 된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들은 그가 맡게 될 교통장관이 차기 행정부에서 다른 여느 때보다 중차대한 과제와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여성 1명·소수인종/LGBTQ 1명 등 최소 2명 의무 상장사 75% 기준 미달
3300여 곳의 기술 기업이 상장된 나스닥이 상장 기업에 다양성 확보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추진한다. 기업 75%가 해당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스닥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기업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