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제이미 바리아가 '연패 스토퍼'로 출격한다. 대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양현종과 백정현을 내보내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중위권 대결을 벌이고 있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김광현과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7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키움...
최근 4연승을 달린 키움이 '3연패' KIA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가져갈지 주목된다.
LG 트윈스는 좌완 손주영을 마운드에 올린다. 손주영은 25일까지 15경기 75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최근 4연패에 빠진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운다. 또 다른 외인 브랜든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알칸타라의 호투가 절실한 시점이다.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외인 에이스 카스타노와 후라도를 마운드 위에 올린다.
한편 kt 위즈와 SSG는 각각 5선발 육청명과 송영진을 선발로 올리며 타격전을...
두산은 최원준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2위 경합 중인 삼성과 LG 트윈스는 각각 원태인과 케이시 켈리를 앞세운다. SSG 랜더스는 홈에서 kt 위즈를 불러들여 오원석을 내보낸다. kt는 고영표가 부상 복귀 후 2번째 피칭을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지난주 3연패를 하며 4위까지 떨어진 삼성은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위 LG를 1.5경기 차로 따돌리고 2위(43승 1무 32패)에 올랐다. 마운드에서는 백정현이 돌아와 힘을 보탰고 교체설에 휩싸인 외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복귀해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4안타 8타점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을 내세워 연패 늪 탈출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승리투수가 된 황동하를 투입해 더블헤더 연전 승리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이 기간에 연패가 이어졌고 최원호 감독의 경질이 이뤄졌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새로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8승 1무 5패로 선전하고 있고, 그동안 열세였던 kt와 두산을 상대로 모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단 장악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이스 류현진이...
LG는 문성주와 김범석을 필두로 KIA 투수진에 맞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어느새 1경기 차로 '천적' SSG 랜더스에게 쫓기고 있다. 이번 시즌 삼성은 SSG를 상대로 2승 7패를 기록하며 절대 열세에 놓여있는 상황. 삼성은 3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운다. SSG는 오원석을 내보내 4위 탈환을 꿈꾼다.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카스타노를...
최원태와 임찬규가 빠지며 선발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LG는 손주영이 나선다. 지난 주중 시리즈에서 삼성에 내리 3연패 했으나,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타선이 터지며 위닝시리즈를 가져온 LG는 문성주, 문보경, 홍창기 등 타선에 힘입어 선두 탈환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이 출격한다. 공교롭게 18일...
연승과 연패를 거듭 반복하면서 흐름이 끊기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하위권에 강한 모습을 보인 SSG는 LG를 상대로 2승 1무 6패를, NC에는 승리 없이 5패만을 떠안으며 좀처럼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NC는 3강에 매번 승리를 내주고 있다. KIA전은 1할대 승률을, 두산과 LG에는 2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상위 6팀이 서로 다른 양상을 띠면서...
kt는 한차현을 내세워 연패를 끊고자 한다.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곽빈이 등판한다.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운다. 한편 SSG는 우완 잠수함 박종훈을, 한화 이글스는 바리아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출신인 이민석은 이번 시즌 3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가 김진욱과 함께 소중하게 키우고 있는 선발 자원으로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잠재력 있는 선수다.
LG는 엔스(7승 2패, 평균자책점 4.79)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엔스에겐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 LG는 이미 외국인...
롯데 타선은 7회 다시 한 번 더 폭발했다. 박승욱의 적시타와 유강남의 볼넷으로 1, 2루 찬스를 만든 롯데는 대타 정훈이 스리런홈런을 때려내며 15-9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 투수 폭투와 레이예스의 투런 홈런까지 더해지며 18-9 쐐기를 박는 점수를 만들었다.
한편, 롯데는 주말 3연전은 4연패 늪에 빠진 2위 LG 트윈스와 주말 원정으로 만난다.
이에 맞서는 LG는 13경기 3승 6패 74와 3분의 2이닝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시즌 중반 교체설이 돌았던 그는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나균안을 앞세운다. 키움은 정찬헌이 오랜만에 선발로...
LG가 승리한다면, 2위 KIA와 1.5 경기차인 만큼 선두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패 늪에 빠진 KT는 벤자민을 투입한다. 2일 기아전 11-3 승리 이후 연패를 기록 중인 만큼, 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6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키움 (고척·14시)
- SSG vs 롯데 (사직·14시)
*더블헤더 (사직·17시)
- NC vs 한화 (대전·17시)
- KIA vs 두산 (잠실...
반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3연패 중인 기아는 '국대 투수' 양현종을 투입해 반등을 노린다.
최하위로 떨어진 키움은 상승세를 탄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1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2차전 4-2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키움은 이날 LG를 상대로 1승을 거둔 김인범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LG는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64로 맹활약...
이믿음은 올해 2군에서 5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냈다.
올해 LG를 상대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자랑한 키움 히어로즈는 에이스 헤이수스를 선발로 올려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헤이수느는 올해 11경기 62이닝 동안 6승 3패 평균자책점 3.77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LG에 뼈아픈 스윕패를 당한 두산 베어스는 6위로...
두산은 선발 투수로 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인 김유성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LG의 키 플레이어는 문성주다. 문성주는 전날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2루 주자를 홈에 불렀다. 지난달 31일에는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인 5개를 생산하는 등 팀 핵심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산 키...
6연패 수렁에 빠진 NC는 사직으로 이동해 3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NC는 신영우를 오프너로 등판시키고 롯데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선다. NC는 전날 부상에서 돌아온 박민우와 새로 합류한 김휘집의 활약을, 롯데는 25일 삼성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3실점으로 깜짝 투를 펼친 김진욱의 호투를 기대한다. 롯데는 한화와의...
SSG는 LG를 상대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리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SSG의 약점은 선발 부재로, 팀 선발투수 평균 자책점 6.65로 리그 최하위다. 에이스 김광현이 난타당하고 있고 외인 투수의 부진이 겹치며 경기를 풀어가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SG는 드류 앤더슨을 올려 연패 스토퍼의 역할을 맡긴다. 150km 후반의 강속구에도 난타당한 앤더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