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단 1점도 내지 못한 기록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두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또 이승엽 두산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부임 이후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팀 LG 트윈스와 대결한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일정은 5일부터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대 0으로 꺾고 정규시즌 5위팀 최초로 KBO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kt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팀 LG 트윈스와 대결한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날짜는 5일이다.
두산이 26회, LG가 25회 매진으로 총 5개 구단이 25회 이상, 30% 이상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롯데, 키움 15회, KT, NC 12회, SSG도 9회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으로 갈수록 팬들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9월과 10월 99경기에서 총 171만5726명이 입장해 평균 1만7331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월별로 유일하게 평균 1만7000명 이상의 평균...
86승 2무 55패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뒤를 이어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4위를 확정 짓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제 남은 건 5위 자리다. 5위 kt 위즈(72승 2무 70패)와 6위 SSG(71승 2무 70패)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올해 LG는 뜨거운 야구 열기 속에 2012년 두산 베어스가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129만1703명)을 돌파했고, 총 25회 매진을 기록해 2012시즌 기록한 한 시즌 구단 최대 매진 기록인 16회를 넘었다. 또한 프로스포츠 누적 관중 수 최다인 3400만 명 기록까지 달성해 전통의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는 "역대 한 시즌 구단 최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곽빈, 롯데는 박세웅을 예고해 '토종 우완 에이스' 맞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각각 김윤하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1호 밸류업 예고 공시 ‘KB금융’ㆍ거래소 IR대상 수상기업 ‘LG전자’ 탈락2년 합산 손익 적자 ‘SK하이닉스’ㆍ엔씨소프트ㆍ두산밥캣 편입기업들 “형평성·공정성 문제”…UBS “할 말을 잃었다”…CLSA “밸류업 아닌 밸류다운지수”
그야말로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음)이다.(대기업 IR담당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된 후 대기업들의...
24일 오전 기준으로 LG는 4위 두산 베어스에 2.5게임차 앞선 3위에 올랐다. 정규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LG는 단 한 경기만 승리하면 3위를 자력으로 확정 짓는다. 빠르게 순위를 확정 지을수록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등 가을야구 준비가 수월해지는 만큼, 이날 SSG 랜더스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두산전 이후론 LG 트윈스, NC(2경기), 한화 이글스를 만나는 데 모두 상대 전적이 뒤처진다는 건 변수가 될 수 있다. SSG는 NC에 3승 11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고, LG(4승 1무 10패), 한화(5승 10패)에도 열세다.
만일 SSG가 열세를 뒤집고 5승 1패를 거두면 kt보다 앞서 최소 5위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한때 4위로 순항하다가 두산과 SSG의 막판 상승세에 6위로 밀린...
두산은 3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로 인해 LG의 3위 매직 넘버가 '1'로 줄어들며 사실상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어렵게 됐다. 오히려 5위 SSG와 6위 kt 위즈에 각각 1게임 차와 1.5게임 차로 쫓기게 돼 4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처지다.
두산은 선발진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특히 샌디 알칸타라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외국인...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쇄골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날 뉴스1 등에 따르면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양의지가 쇄골 쪽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내일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는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양의지는 전날(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두산과 LG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조던 발라조빅과 디트릭 엔스를 예고했다. 발라조빅은 이번 시즌 50과 1/3이닝 평균자책점 3.58 2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엔스는 161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12 12승 6패를 올리고 있다. 치열한 3~4위 다툼을 이어가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9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KT...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
힘겨운 3연전을 이어가는 경쟁자 LG, 두산과는 달리 매 경기 총력전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kt의 잔여 6경기는 모두 홈경기인 점이 유리하죠.
5위를 바라보는 팀들의 마지막 줄다리기도 볼만한데요. kt의 자리를 노리는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의 발버둥이죠. 한때 다들 5위 입성을 노려볼 만했던 팀들답게 마지막까지 분투 중이죠.
희망의 끈을...
SSG는 송영진을,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찰리 반즈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9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LG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3위 LG는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2경기 차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날 롯데의 선발로 나오는 박세웅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최근 4경기에서 27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00으로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LG가 3위를 지키기 위해선 박세웅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3연승으로 가을 야구의 실낱 희망을 이어가는 SSG...
18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유럽의 심장'으로 불리는 체코는 유럽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한국과는 1990년 수교 이래 꾸준히 경제협력을 확대해 왔다.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