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인 주 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치면서 자산운용, 법인영업, 마케팅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이후 2017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
이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2014~2021년)으로 근무했다. 2022년에는 중앙대에서 박사학위 (기후변화 대응과 전력에너지 협력)를 취득한 바 있다. 2023년부터 최근까지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으로서 에너지전환 리서치 및...
주 대표의 후임으로는 1966년생인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업계에서는 주 대표의 퇴임에 대해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최근 여의도 증권가가 업황 악화로 최고경영자들을 일제히 교체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흥국증권은 부동산PF 등 외풍으로부터 안정적 자기자본을 확충하면서 체력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주 대표는...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구 KTB 네트워크), KB증권,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하나벤처스, 삼성넥스트(Samsung NEXT)가 신규로 참여했고, LG전자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 캠프와 빅무브벤처스로부터는 후속 투자를 받았다.
에버엑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인...
이어 “인수 후 사명 변경에 대해서도 다올인베스트먼트 내부 의견을 존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우리은행, 우리PE자산운용과 시너지 창출 및 5년 내 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 등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금융그룹의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 대표는 신한, KTB(현 다올), 대신자산운용 등에서 펀드매니저로 20년간 근무하며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뿐만 아니라 재간접 펀드 운용 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다.
그는 “재간접 펀드를 운용하면서 펀드매니저들의 투자 전략을 분석했고, 이렇게 모인 전략들을 알고리즘화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통 자산과 가상자산에...
KB자산운용이 14일 3년 국채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국채선물3년 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종지수는 국채선물지수(F-KTB Index)로, 3년 국채선물 최근 월물의 가격을 반영해 산출한다.
글로벌 ETF 시장에서 채권 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 원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은 2020년 1320조 원으로 120배...
1996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舊(구) 'KTB네트워크'로 상장됐으며 2008년 7월 증권업 전환 인가를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사명을 '다올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자회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52%), 다올저축은행(60.2%), 다올자산운용(100%), 다올프라이빗에쿼티(100%), 다올신용정보(100%)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파생형펀드는 선물, 옵션 스왑 등 자산의 가격 변동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동성이 높은 레버리지펀드, 인버스펀드 등이 효과적으로 상환된 것으로 해석된다. ‘KTB스마트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종류Ce’ 등 채권형은 12개로 24%를 차지했다.
펀드 운용에는 크게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있다. 만기 상환은 만기 기간을 채워 투자금을 돌려받는 것을, 조기상환은...
한편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840억 원, 당기순이익 64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 1월 모태펀드 1차 정시 스케일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운용자산(AUM)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달 국민연금으로부터 750억 원 규모의 수시출자 납입을 확약받아 현재 1050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 중 유한책임투자자(LP)를 추가 확보해 3000억 원...
조 대표는 2013년 KTB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2017년 K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았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경영 고문은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014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동양증권이 매각돼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이후에도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1990년대 삼성증권 옮겨 리서치센터에서 일하던 중 외환위기가 닥치자...
또 전사 재무·리스크관리를 전담할 재무기획본부장(CFO)에는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 자산운용본부장은 단시간 내 공개모집을 통해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조합은 또 서경민 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창립 59년 이래 최초로 본부장 2명을 내부 경쟁 공모를 통해 선임하는 등 성과 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서 신임 전무이사는 인사팀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금융사업단장에는 김홍달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금융사업단장은 우리금융지주 전무, OK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신길순 종로지점장, 박공태 보증기획팀장,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KTB자산운용도 창사 후 최초로 운용자산(AUM) 15조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108억 원, 당기순이익 84억 원을 달성했다. 공모주하이일드펀드 등 보수가 높은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고, 중위험ㆍ중수익 대표 상품인 멀티에셋인컴EMP펀드 등 전략 펀드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태국 법인인 KTB ST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부문과 IB 부문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 지분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에 매각하면서 우리금융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자추위 인적 구조에도 변화가 생긴다. 현재 자추위는 손 회장과 노성태·박상용·정찬형·장동우 사외이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디에스자산운용,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노타는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내놓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학습 데이터만으로 원하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넷츠플레소’를 비롯해 엣지 기반 지능형 교통...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의 지분 9.33%는 지난 9일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에 매각이 완료됐다.
손 회장은 "1899년 은행 창립 이래 근대화, 산업화의 견인차가 돼왔던 우리은행은 온 국민이 고통받았던 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
낙찰자별 잔여지분 규모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이다.
예보의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기존 15.13%에서 5.80%로 축소됨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사실상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가 달성됐다.
예보는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