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kt 위즈(72승 2무 70패)와 6위 SSG(71승 2무 70패)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시즌 마지막까지 펼치고 있다.
남은 한 경기에서 SSG가 승리한다면 두 팀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시즌 전적도 8승 8패로 같아 KBO 최초로 '5위 타이 브레이커'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유리한 쪽은 kt다. kt는 이미 28일 키움을 상대로...
타이브레이커 경기는 다득점에서 앞선 kt의 홈구장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9월을 8위로 시작한 SSG는 한 달 동안 12승 1무 5패를 달리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특히 21일~22일 열린 kt와의 2연전을 모두 잡아낸 것이 하이라이트였다. 9월 승률 1위를 기록한 SSG의 질주는 KBO리그를 지켜보는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SSG는 전날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01일 만에 선발 등판한 박종훈이 4와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선방했고, 타선에선 오태곤과 하재훈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5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0.5게임차로 줄인 SSG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23일 기준 KBO리그 4위 두산 베어스(70승 2무 68패)는 5위 SSG 랜더스(68승 2무 68패)와 1경기 차이, 6위 kt 위즈(69승 2무 70패)와는 1.5경기 차다.
4경기가 남은 두산은 SSG(23일·잠실), NC 다이노스(24일·28일·잠실), 롯데 자이언츠(26일·부산)와의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세인 SSG가 남은...
포스트 시즌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015년 kt 위즈의 창단으로 리그 참가팀이 10구단으로 늘어나게 되자 신설됐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로 진행되는데요. 4위 팀에게 1승(1무) 어드밴티지가 부여돼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21일부터 주말 이틀간 kt와 2연전이 예정된 만큼 이번 경기까지 잡는다면 주말에 5위 탈환을 노릴 수 있다. SSG는 송영진을,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찰리 반즈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9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LG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KIA는 에릭 스타우트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앞세운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이용준과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kt (수원·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키움 vs SSG (문학·18시 30분)
- KIA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NC (창원·18시 30분)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과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 일정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3위가 유력해 보이던 LG는 최근 kt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와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약 10경기가 남은 만큼 지금의 2경기 차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차이다. LG는 선발로 엔스를, SSG는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요키시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4위 kt 위즈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어 지금의 2.5게임차로는 안심하기 이르다. 연패를 끊기 위해 손주영이 LG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초반 10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어느덧 4위까지 올린 kt는 내친김에 3위에 도전한다. 남은 11경기 중 14일과 1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모두 홈 경기라는 것도 kt에는 호재다. 현재 NC 다이노스와 치르고 있는...
전체 7순위는 본래 NC 다이노스에 있었다. 그러나 NC가 지난 5월 말에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내야수 김휘집을 영입하면서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키움은 7순위로 투수 김서훈(충훈고)을 뽑았다.
전체 8순위 SSG 랜더스는 이율예(강릉고)를 선발했다. 야수 두 번째 지명이자, 포수 전체 1순위 지명이다. 전체 9순위는 kt 위즈가 보유해...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키움-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시행됐다. 키움은 전체 1순위로 덕수고의 좌완 투수 정현우를 지명했다.
키움이 1순위로 지명한 정현우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완성형 투수'로 불린다. 시속 150km 초반대의 직구를...
이어 한화 이글스 정우주(전주고),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대구고), 롯데 자이언츠 김태현(광주제일고), KIA 타이거즈 김태형(덕수고), 두산 베어스 박준순(덕수고), 키움(NC 다이노스 양도) 김서준(충훈고), SSG 랜더스 이율예(강릉고), kt 위즈 김동현(서울고), LG 트윈스 김영우(서울고) 순서로 이름이 불렸다. 특히 덕수고등학교는 1라운드에서 총 3명이 이름을...
4위 탈환에 성공한 kt 위즈는 엄상백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다. 가을 야구에서 멀어지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이재학이 선발로 나선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을, LG 트윈스는 최원태를 선발로 예고했다.
△9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삼성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이에 올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최고 구속 시속 156㎞를 자랑하는 정우주와 완성된 좌안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현우 사이에서 힘든...
프로야구 KT위즈는 10~12일 NC 다이노스와 16일 KIA 타이거즈와, 18~19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예정돼 있다. 또 프로축구 경기로는 14일에 수원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추석연휴 종합안내 웹페이지를 운영,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반대로 4위에 도전하는 kt는 올 시즌 최고의 투수인 NC 다이노스의 하트를 만난다. 13승 2패 평균자책점 2.31, 삼진 169개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 중인 하트는 현재 KBO에서 가장 까다로운 투수다. kt가 4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kt는 벤자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각각 윌커슨과 임찬규를 선발...
kt는 이번 주 홈에서 사실상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9위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갖는다. 이어 하루를 쉰 뒤 14일 잠실 원정에 나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 시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일정의 kt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NC전에서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는 kt로서는 홈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둬야 추격하는 팀들과의...
8위로 쳐진 SSG 랜더스는 김광현이 나선다. 갈 길이 먼 LG 트윈스도 최원태로 응수한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하영민과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다.
△9월 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NC (창원·18시 30분)
- 한화 vs KIA (광주·18시 30분)
- kt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