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의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을 지속 추진하고, 한미 표준 협력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한국형 교통신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생분해성수지는 일반적으로 생분해도 시험을 통해서 '생분해성'을 입증받고 있는데, 장기간의 시험 기간과 비싼 시험 비용이 관련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두 기관은 기업 부담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페트병 재생원료의 품질관리에 필요한 '페트병 플레이크 품질 시험방법' 국가표준을 개발해 29일 제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표준번호 및 표준명은 'KS T 1330', 'PET 병 플레이크 품질 시험방법'이다.
이번 국가표준 시험방법은 폐페트병으로 섬유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때 배출, 세척, 생산 등 재활용...
민간 AI 활용 확산 시 소재개발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소재 분야 선진국들과 협력을 계기로 소재데이터 관련 국가표준(KS) 제정, AI 선도프로젝트 확대, 인력양성(연 600여 명), 소재 AI 제공 등 국내 소부장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TYM이 선보이는 기술력은 2022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정한 농업기계 농작업자동화 수준(KS B 7951:2022)에 근거했을 때 자율주행 2단계에 해당한다. 직진은 물론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로, 실질적인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농촌진흥청에서 제안한 자율주행 3단계와 같다.
TYM 관계자는 “2020년에 디지털농업...
TYM이 선보이는 기술력은 2022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정한 농업기계 농작업자동화 수준(KS B 7951:2022)에 근거했을 때 자율주행 2단계에 해당한다. 직진은 물론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로, 실질적인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농촌진흥청에서 제안한 자율주행 3단계와 같다.
TYM 관계자는 “2020년에 디지털농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백신산업의 표준화된 체계 마련을 위해 '백신산업 분류 코드' 국가표준(KS J 1010)을 24일 제정·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백신산업 국가표준 제정은 지난달 19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 중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 국산화율 제고 정책과제의 후속 조치로 "백신산업 분류 코드 표준화를...
파워넷은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Li-ion(리튬이온)이 아닌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하고 지난해 제정된 ‘교환형 배터리의 국가표준 의무화’에 따른 KS인증 취득을 통해 차별화된 표준 제품으로 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 중인 제품은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리튬인산철의 단점을 극복해 리튬이온과...
SN재는 고베 대지진 이후 일본 내 건축물의 내진설계 강화 및 강재의 용접성 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에 제정된 SN(Steel New Structure) 규격을 따르는 강재다.
포스코는 1995년 SN강재개발 상용화에 성공하고 1999년 KS규격(KS D 3632)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의 SN강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고양 체육관 등 일반 건축물에서부터 대형 공공시설까지 널리 사용되고...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각 분야의 국가표준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관련 기업이 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표준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국가표준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는 등 표준 선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표준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자율차, 인공지능, 반도체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빠르게 표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의 해로 삼아 KS 데이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전기 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 팩 관련 한국산업표준 4종( KS R 6100-1 등)의 KS표준을 신규 제정 고시한다.
이번 제정된 ‘전기 이륜차용 공용 교환형 배터리 팩’ 표준은 △일반 요구 사항(전압, 크기, 무게, 용량) △충·방전용 커넥터 △통신 프로토콜, △안전성 및 내구성 시험방법 등 4종이다.
우선 배터리는 전압 48V, 72V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동작 정보 관련 표준으로 제조업 생산자동화에 필요한 기술이다.
이 표준안은 실제 제품 생산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해 공정에서 병목 개선, 디지털트윈 기술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국표원은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 업무시스템 간 데이터교환(KS X 9101)’국가표준 개발 성과와 전기차·가전·조선·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전자제품의 커넥터 형상,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을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은 지난 8월 10일부터 두 달간 이어진 예고 고시에 이어, 지난 18일 기술심의회를 통과했다. 이후 11월 초 표준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다음 달...
국제표준 ‘ISO 19109’는 2005년 처음 제정됐으며 현재는 2006년 도입 후 2018년 개정된 한국산업표준(KS)을 사용하고 있다. 이 표준은 새로운 응용분야에서 생성된 공간정보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데이터 구조와 기준을 정의한다. 이 때문에 최근 빠르게 바뀌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ISO 19109’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이외에도 화성지역 기업인들은 △3D프린팅 등 신산업 업종의 포괄적 지원을 위한 산업분류 체계 보완,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시 계절과 무관한 인증수단 마련 △케이블 동관단자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 제정 및 KS인증대상 품목지정 등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 등 국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지원도...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IEC 표준을 바탕으로 마련한 국가표준(KS) 3종을 오는 8월 우선 제정한 뒤 10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하고 국제 표준화 동향에 맞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태블릿 PC, 무선 이어폰...
KIAT에 따르면 에스알은 실증 데이터 및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고 한국 공업 규격인 KS 제정은 물론 국제표준 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KIAT는 규제 정비를 돕는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KIAT가 규제 완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규제로 여러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어서다. 협동 로봇 역시 고정식 로봇보다 생산성이 훨씬...
그렇게 KS마크는 1992년 ‘산업표준화법’이 제정되면서 지금의 ‘한국 산업 규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나라마다 이런 규격이 존재한다. 미국 규격 협회(ANSI), 호주산업 규격(AS), 영국 산업 규격(BS), 독일 산업 규격(DIN), 일본 산업 규격(JIS)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국제 규격도 존재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전기통신연맹(ITU)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