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별로는 외국주식(+50억6000만 달러), 코리안 페이퍼(KP·Korean Paper(+13억70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외국채권(-15억9000만 달러)은 감소했다.
외국주식은 주요국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으로 자산운용사(+52억8000만 달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외국채권은 증권사 및 외국환은행의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회계기준(IFRS9)도입에 따른 평가손실 등으로...
코리안페이퍼(KP물) 역시 17억달러 축소된 295억3000만달러를 보였다. 주식은 2분기째, 채권은 3분기연속, KP물은 8분기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같은기간 글로벌 주가와 채권은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7%, 유로 스탁스 50은 4.0%, 중국 홍콩H지수(HSCEI)는 22.9%씩 떨어졌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6월말 3.011%에서 9월말 3.827%를...
그 이유로 이 총재는 국내총생산(GDP)의 41%에 이르는 순대외금융자산(NIIP), 4100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 낮아진 외환보유액대비 단기외채 비율, 원화표시 비중이 높아진 대외채무, 고평가 되지 않은 실질실효환율과 이에 따라 아직 낮은 코리안페이퍼(KP) 스프레드,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등을 꼽았다.
상품별로는 외국채권(-67억4000만 달러), 코리안 페이퍼(KP·Korean Paper(-30억8000만 달러), 외국주식(-14억6000만 달러) 순으로 감소했다.
외국채권은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에 주로 기인해 보험사(-50억1000만 달러) 및 자산운용사(-19억 달러)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미국 국채(10년물)는 지난해 말 1.51%에서 올해 3월 말 2.34%로 0.83%포인트...
상품별로는 외국주식(369억1000만 달러)이 늘어난 반면 코리안 페이퍼(KP·Korean Paper(-55억1000만 달러), 외국채권(-14억3000만 달러)은 줄었다.
한은은 "외국 주식은 주요국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및 신규투자 확대 등으로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국 주가 변동률을 보면 미국은 다우지수가 18.7...
코리안페이퍼(KP물)는 4분기연속 줄며 5년6개월(22분기)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 선호도 증가에 스프레드가 줄면서 차익실현에 나선 때문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기준)은 3855억900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54억5000만달러(1.4%) 늘었다. 다만, 직전분기인 2분기 184억3000만달러(5.1...
반면, 코리안페이퍼(KP물)는 17억8000만달러 감소한 373억80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3분기연속 감소한 것이며, 2016년 1분기(353억7000만달러) 이후 5년3개월(21분기)만에 최저치다.
류 과장은 “KP물의 경우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도가 있었다. 스프레드가 많이 낮아지면서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채권과 코리안페이퍼(KP물) 투자는 각각 역대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주요국 금리가 상승한데다 달러화 강세까지 겹쳐 평가손실이 발생한데다 투자까지 줄였기 때문이다. 반면, 주식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분기째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큰손’들 사이에 인기였던 KP(코리안페이퍼) 물의 수익률이 뚝 떨어지면서 애물단지가 됐다. KP물이란 한국 기업이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KP물은 국내 우량 기업이 발행하기 때문에 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원화 표시 채권보다 금리가 높아서 지난해부터 큰손들의 ‘최애(가장 아끼는)’ 상품 중 하나로 꼽혔다. 최근 은행...
최 팀장은 “외국인의 국채투자가 늘어난데다, 거주자들의 KP물(코리안페이퍼) 발행 장기채 위주로 증가했다. 대외신인도 측면에선 긍정적으로 본다”며 “단기외채비중 증가는 국내은행의 예비적 자금확보에 따라 외화차입금이 늘어난데 기인한다. 다만, 과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데다, 국내 은행의 양호한 대외차입여건과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반면, 채권(+12억달러)과 코리안페이퍼(KP물)(+2억달러)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최병재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추세는 줄었다. 시가평가로는 좋았지만 거래적으로는 부진했다. 특히 투자 유인이 많지 않았던 채권은 거래가 많이 안좋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리안페이퍼(KP)는 4억8000만달러 증가한 42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2분기(-4억2000만달러) 이후 3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자산운용사는 73억1000만달러 감소한 1848억7000만달러를, 보험사는 23억2000만달러 줄어든 854억2000만달러를, 증권사는 1000만달러 축소된 21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발행한 코리안페이퍼(KP)물도 9억4000만달러 늘어난 423억5000만달러를 보였다.
기관별로 보면 자산운용사는 475억2000만달러 증가한 19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증가폭의 78%에 달하는 것이다. 이어 보험사가 54억4000만달러 늘어난 877억4000만달러를, 증권사가 42억5000만달러 확대된 211억달러를, 종금사를 포함한...
반면 주식투자자금은 6억 달러 감소해 석 달 연속 자금을 뺐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 이래 최장 유출 기록이다. 채권투자는 국내기관이 해외에서 발행한 코리안페이퍼(KP물)를 중심으로 늘어난 반면, 주식투자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라 신흥국 펀드자금이 유출되면서 감소했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국내 기관이 해외에서 발행한 코리안페이퍼(KP물)는 전분기보다 2억2000만달러 증가한 421억7000만달러로 전분기 감소(-4억2000만달러)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기관별로 보면 자산운용사는 1781억5000만달러, 보험사는 889억1000만달러, 종금사를 포함한 외국환은행은 250억1000만달러, 증권사는 20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각각 역대 최고치다.
특히...
종목별로 보면 외국 주식, 외국 채권, 자산운용사의 한국물(코리안페이퍼·KP물)에 대한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외국 주식이 897억2000만 달러로 115억 달러 늘었다. 외국 채권과 KP물 잔액이 1527억6000만 달러와 423억8000만 달러로 각각 97억 달러, 10억 달러씩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투자가 크게 는 것은 주요국 주가 상승의 영향"이라고...
한국물 외화채권인 코리안페이퍼(KP물)도 3분기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말(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산운용사 위탁 및 고유계정과 외국환은행·보험사·증권사의 고유계정이 투자한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전분기대비 93억달러(3.7%) 증가한 261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성장세가 코리안페이퍼(KP)에 대한 투자 감소의 영향으로 주춤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시가기준 2519억 달러(약 282조272억 원)를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14억 달러 감소하면서 10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행진이 마무리됐다.
한은 관계자는...
이같은 다른 것은 기관투자가에 포함되지 않았던 KIC와 국민연금 등 일반정부의 해외 채권투자가 크게 늘어난데다 기관투자가 투자에서 감소한 코리안페이퍼(KP물)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한은 측 설명이다. 실제 일반정부의 대외금융자산 부채성증권 투자규모는 전분기대비 36억9700만달러 급증한 142억609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