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로, 17.43% 하락했다. 이 밖에 반도체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은 상품들이 수익률 하위권을 차지했다. ACE AI반도체포커스(-12.38%), BNK온디바이스AI(-12.13%), SOL 반도체후공정(-12.04%) 등이다.
해소되지 않는...
반면 주가가 1% 내리면 2% 수익을 내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1621억 원어치가팔렸다.
이튿날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는 정반대로 움직였다. 하락을 겨냥한 ‘RISE 2차전지 TOP10인버스’를 순매수하고, 상승 때 수익을 내는 ‘KODEX 레버리지를 29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방망이를 짧게 잡는 개인투자자의 움직임은 당분간 증시의 급반전은 기대하기...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8억7605만 주가 거래되며 전체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거래규모는 2조156억 원이 몰리며 전체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해당 상품에 3억9473만 주(9227억 원) 거래가 몰린 데 이어 이날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이다.
지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그만큼...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 동안 삼성전자(9280억 원), 삼성SDI(3864억 원)에 이어 KODEX200선물 인버스 2X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들은 이 기간 해당 상품을 3975억 원 순매수했고, 연초 이후 범위를 넓혀보면 4011억 원까지 사들였다. 이달 11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로 2900선까지 단 9포인트 남겨두고 마감한 날에도 KODEX 200선물 인버스 2X를 259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품은 코스피 200 선물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약 184억 건이었다. 2위인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의 거래량보다 4배가량 많았다. 데이트레이딩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몇몇 개인 투자자는 IRP에도 위험자산을 최대한 많이 담고 싶어 한다. 이에 각종 인터넷...
개인들은 ‘KODEX200선물 인버스 2X’ 이외에도 ‘KODEX 인버스(359억 원),‘TIGER 200선물 인버스 2X (53억 원)’,‘TIGER 인버스‘ (12억), ‘KBSTAR 200선물인버스2X(10억 원)’등을 사들이고 있다.
이들 ETF는 인버스 상품의 가격 변동폭을 최대 2배까지 내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10% 하락하면 2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한달간 개인투자자는 달러 선물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KODEX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를 275억 원어치 사들였다.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에도 38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달러 가치가 고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달러 약세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1300원 후반대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0....
실제로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만 연초 이후 9조 원 가까이 개인 매수가 몰린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단기 투자 성향보다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미국 증시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 ETF운용 본부장은 “코스피200과 S&P 500지수를 비교해보면 1년...
반대로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골드선물인버스 ETF는 13.23% 내렸다.
달러ETF 상품도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달러선물지수를 추종하는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는 8.01% 상승 중이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는 7.99%,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는 7.91% 오르고 있다.
국제 금값은 이달 12일 장중 2448....
16일 한국거래소와 외환시장 등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295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연초로 기간을 넓혀보면 659억 원을 쓸어담았다. 이른바 ‘달러 곱버스’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한국거래소 달러선물지수가 하락하는 비율 대비 두 배로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달러선물지수...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신용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로 발행주식의 11%가 신용융자를 통한 자금으로 매수된 상태다.
빚투 비중이 커진 만큼 향후 증시 변동에 따라 개인의 손익 폭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용융자를 통해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 B 씨는 “신용융자를 쓸 때는 이자를 넘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2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3월 들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2282억 원 규모로 쓸어담았다. 이달 기준 NAVER(6308억 원·1위), 기아(3030억 원·2위)에 이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3위를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움직이는데, 지수 하락분의 약 두 배 만큼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이른바...
지난주 개인 순매도 2위와 3위를 차지한 ‘KODEX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인버스’도 전날부터 이날까지 154억 원어치, 45억 원어치씩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기대에 맞는 추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지난주 2700선을 뚫었던 코스피는 다시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656.17에 장을 마쳤다. 2718.76으로 마감한 지난 14일 대비 2.3...
18일 기준 코스콤 체크단말기에 따르면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의 신용잔고율이 10.49%를 기록했다. 그 다음 △KTcs(8.26%) △광명전기(7.87%) △한미글로벌(7.75%) △우진(7.47%) △한신기계(7.14%) △삼화전기(7.13%) 순이었다.
움츠러든 빚투가 다시 꿈틀대는 이유는 국내 증시가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4일 1년 11개월 만에 2700을...
2023년 연간 수익률 98%로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환율 영향 없이 투자할 수 있는 헤지형 상품이기도 하다.
이가현 삼성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빅테크10(H)는 AI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빅테크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필수적인 상품”이라며 “국내에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방안 발표를 2주일가량 앞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 하락률 2배를 추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120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까지 개인이 드러낸 투심과는 정반대 흐름이다. 개인은 올해 1월 같은 종목을 3378억 원어치...
9월에는 이차전지 종목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ETF’가 상장돼 화제를 모았다. 10월에는 포스코그룹주에 집중투자하는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가, 11월에는 미국에 상장된 농업 관련주에 집중투자하는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가 상장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잘하는 음식에 따라 식당마다 ‘~맛집’이란 별명이...
2008년에는 국내 최초 테마형 ETF인 ‘KODEX삼성그룹주’ ETF를 상장하며 지수형이 아닌 테마와 전략형 ETF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줬다.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를 상장하며 ETF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만기매칭형,무위험지표금리형(KOFR‧SOFR) ETF를 시장에 선보여 투자자들에게 ETF로 보다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