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별로 보면 삼성 그룹 내 금융계열사 4곳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에 투자한 금액이 가장 컸다. 이들은 지난해 상반기 KODEX ETF에 총 1조127억 원 투자했는데, 올해는 2조4453억 원 투자하면서 2배 넘게 규모를 늘렸다. 이는 삼성 금융계열사 4곳의 상반기 ETF 투자액(2조8362억)의 86%를 넘게 차지하는 수준이다. 또 2021년(6274억 원)보다는 4배 가까이...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9일 출시된 이후 각각 158억 원, 12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LS그룹(LS Electric·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 등 전력 계열사 포함),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을 78% 편입한다.
해당 상품은 상장 이틀 만에 순자산가치(NAV) 기준 누적수익률 11.3...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나갈 ‘KODEX AI전력핵심설비 상장지수펀드(ETF)’와‘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는 AI 데이터센터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설비 관련 핵심 기업을 편입하는 ETF다.
이 ETF는...
KODEX ETF는 그동안 금리형, 채권, 국내지수, 미국지수, 삼성그룹, 이차전지산업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도 KODEX는 비만치료제, 인공지능(AI) 테크, 인도, 리츠, 미국30년국채 등과 같은 상품을 상장시켜 투자자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올해 KODEX의 신규 11개 상품의 순자산은 3조 원에 육박한다....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ETF나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ETF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으로 지수를 2배로 추종한다.
이 밖에도 인도의 삼성이라 불리는 타타그룹의 IT, 자동차 등 계열사 10곳을 모아놓은 ‘KODEX 인도타타그룹’ ETF와 인도의 자동차, 식품 등 소비재 기업 20곳을 모아놓은 ‘TIGER 인도빌리언 컨슈머’ ETF도 인기다.
이달 들어 에코프로그룹의 에코프로비엠(16.0%), 에코프로(13.87%)도 반등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12.57%), LG에너지솔루션(8.45%), 삼성SDI(6.54%), 엘앤에프(5.37%)도 일제히 강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기류에 변화가 감지된다. 올해 대체로 이차전지 종목을 팔아왔던 외인은 6월 들어 매수세로 돌아서며 주가를 들어 올리고 있다. 외인은 이달 들어...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인도의 삼성’이라 불리는 타타그룹의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재벌기업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KODEX 인도타타그룹 ETF가 추종하는 ‘Nifty India Corporate Group Index-Tata Group 25% Cap 지수’는 내수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등 인도의 성장성 높은...
이랜시스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감속기를 공급하는 협력사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의 2대 주주다.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 로보스타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를 작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따로 상장시켰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미국 로봇 기업...
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KODEX 인도타타그룹 상장지수펀드(ETF)'를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인도 대기업 집단 중 가장 규모가 큰 타타그룹 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IT, 철강, 도소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는 타타그룹 투자를 통해 인도 경기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고...
투자 심리도 크게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금 선물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KODEX 골드선물(H)과 미국달러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의 경우 최근 한 달(3월 15일~4월 17일)간 유의미한 거래량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관련 ETF를 사거나 팔고 싶다는 문의는 따로 없었다"라고 전했다.
'삼성KODEX삼성그룹밸류 ETF'의 한 달 수익률도 8.75%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삼성 계열사의 내재가치 요소를 이용해 산출한 'WISE삼성그룹밸류인덱스'를 추종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절반 이상 차지한다.
이는 다른 그룹의 같은 기간 수익률을 웃도는 수치다.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 4개의 1개월 수익률은 4.15%였다....
이어 “KODEX 인도Nifty50 ETF는 인도의 장기 성장을 믿는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관련 후속 상품으로 인도의 대표 대기업 그룹인 타타(Tata)그룹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상장 준비 중이다. 이 ETF는 인도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처 상반기 중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4일 상장한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는 비만치료제 시장의 절대 강자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와 신흥 강소 제약사인 바이킹테라퓨틱스, 질랜드 파마가 모두 편입된 유일한 ETF다. 비만치료제로만 구성된 최초 ETF로서 최근...
고배당 등에 대한 기대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KODEX 삼성그룹 ETF’는 6.61% 올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주 전반 낮은 기업가치는 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에 따른 그룹 전략적 의사결정 지연과 정책·규제 리스크 확대 등이 해외 대형 펀드 투자 조건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 실효성이 확대되고 정책·규제...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가 135억 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지난 연말 후 AI 반도체 기업 투자 수요가 집중되며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성과가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냈다고 봤다.
특히 대표적 AI...
10월에는 포스코그룹주에 집중투자하는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가, 11월에는 미국에 상장된 농업 관련주에 집중투자하는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가 상장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잘하는 음식에 따라 식당마다 ‘~맛집’이란 별명이 붙듯, 해외에서는 개별 운용사마다 주력으로 하는 ETF 종류를 가진 경우가 많다”며 “다양하고 도전적인 ETF...
2008년에는 국내 최초 테마형 ETF인 ‘KODEX삼성그룹주’ ETF를 상장하며 지수형이 아닌 테마와 전략형 ETF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줬다.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를 상장하며 ETF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만기매칭형,무위험지표금리형(KOFR‧SOFR) ETF를 시장에 선보여 투자자들에게 ETF로 보다 안정적인...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19%로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기존 연 0.43%의 총 보수를 연 0.19%로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이익을 높인다. 연 0.19%는 미국 주식을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99%를 확보했다. 여기에 3월 체결한 콜옵션까지 행사하면 삼성전자 지분율은 59.94%까지 늘어난다. 최근에는 삼성웰스토리와 단체급식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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