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례 고배를 마신 KMI, 2번 탈락한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은 재무 능력 항목에서 점수를 받지 못했다.
대기업의 참여가 무산된점과 알뜰폰이 통신비 인하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는 점도 제4 이통 출범을 가로 막았다.
알뜰폰이 통신비 인하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는 만큼 자칫 제4 이통과 역할이 중첩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통 3사는 “(제4이통은) 초반 포지셔닝에...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된다. 그동안 여섯 차례 도전이 있었지만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제4이통의 도전이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통 사업권을 신청한 퀀텀모바일, K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곳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심사위원의 합숙심사 결과를 29일 오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가 그동안 통신비 인하 명목으로 제4 이통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지난 5년간 6차례나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전례를 미루어 볼 때 이번에도 어렵지 않겠냐는게 업계 시각이다.
2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심사위원의 합숙심사 결과를 오는 29일 오후 발표한다.
제4 이통...
과거 2009년부터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제4이통 진출에 6차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것도 재무적 능력 때문이었죠. 통신사업은 망 구축 비용만 1조원에서 2조원이 드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제4이통 탄생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앞으로 일주일여 후면 윤곽이 드러날 제4이통의 탄생 여부. 과연 퀀텀모바일...
2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제4 이통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를 29일 발표한다. 미래부는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을 촉발, 요금 인하, 서비스 경쟁 등을 유도하겠다며 지난해 8월부터 제4 이통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K모바일과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개 사업자가 도전장을 냈고 지난해 11월 말 세 곳 모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KMI 출신 김용군 대표가 주도하는 K모바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직 K모바일 주주 구성과 자본 조달 계획 등은 베일에 가려져있다. 초기 설립 자본금은 1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4이통이 출현한다면 국내 이통시장은 일대 격변을 맞게 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강 구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내년 1월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따라...
KMI 컨소시엄을 진행했던 인력들이 퀀텀모바일에 합류하며 관련업체들도 KMI에서 퀀텀모바일로 진영을 옮긴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에서 제4이동통신 신청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이 참여의향서를 냈다고 해서 반드시 참여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미래부가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그 안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알뜰폰 사업자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4이통 사업권 획득에 출사표를 던졌다.
퀀텀모바일은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대표를 맡은 법인으로 자동차 센서 전문 기업인 트루윈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K모바일은 2010∼2014년 6차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서를 냈다가 실패한 KMI(한국모바일인터넷)에 몸담고 있던 김용군 박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KMI, 퀀텀모바일, 코리아텔넷 등은 사업참여를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주파수 할당 보증금을 대체할 보증보험을 신청했다. 이들은 신청 마감일인 30일 오후 미래부에 공식 허가 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제 4이통 허가 신청이 유력시되던 대다수 업체는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해 허가신청을 취소했다. 허가 공고 이후 가장 먼저...
이 가운데 2010∼2014년 6차례나 제4 이통사업자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신 KMI(한국모바일인터넷)와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이끄는 퀀텀모바일이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뜰폰 사업자인 세종텔레콤도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제4 이통사업자 선정에 컨소시엄 또는 별도법인을 통한...
한편 KMI는 2010년 6월 처음으로 제4이동통신 사업자 허가를 신청했지만 지금까지 6번이나 고배를 마셨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말 신규 사업자용 주파수 할당 계획을 공고하고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 상태다. 신청접수 마감일은 내달 30일까지며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선정 의지가 강한만큼 제4 이동통신 탄생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제4이통 사업권에 관심을 둔 사업자는 5곳 미만이다. 7번째 도전을 준비 중인 KMI(한국모바일인터넷)를 비롯해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퀀텀모바일 컨소시엄 등 중소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이 대부분이다. 일부 중견그룹에서도 제4이통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지만 구체화 여부는 불투명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입장에서는 통신시장이...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주파수 할당계획을 내놓고 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따르면 제4 이동통신에 진입하는 신규 사업자는 2.5㎓ 대역 40㎒ 폭 또는 2.6㎓ 대역(FDD)의 40㎒ 폭 중 한 개의 대역을 할당받을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우리텔레콤, 한국모바일인터넷(KMI)를 비롯한 사업권을 노리는...
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4이동통신 참여를 준비 중인 업체는 2010∼2014년 6차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서를 냈다가 고배를 마신 KMI(한국모바일인터넷), 2차례 신청했다 탈락한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전국 소상공인이 주축이 돼 최근 결성한 우리텔레콤,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012330] 부사장이 이끄는 퀀텀모바일 등 4∼5개 업체로 추산된다....
7년째 공회전을 거듭하던 제4이동통신 정책이지만 이번에는 어느 때보다 정부의 의지가 강하게 묻어나고 있다.
제4이통 정책은 지난 MB(이명박) 정권시절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적극 추진했던 정책이다. MB정권 출범 첫해인 지난 2008년 9월 방통위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제4이통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제4이통 사업자를...
이전까지는 제4이동통신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정부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보니 주무부처도 사업자의 신청서에 맞춰 제4이통 정책을 준비하고 진행했다. 이 때문에 방식자체가 수동적이고 정책의지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서는 정부 주도로 제4이통 사업자 선정작업이 진행된다....
정부가 지금까지 제4이통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한 배경에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6번 도전했다가 낙방한 KMI가 그렇다. KMI가 6번째 도전에 나선 지난해 7월 기술적 능력에서 새로운 기술방식(LTE-TDD) 도입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나, 재정적 능력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주주가 설립 예정법인이고, 계약관계상...
앞서 KMI는 2010년부터 제4 이동통신 사업계획서를 여섯 차례 냈으나 재정적 능력에서 기준점 이하를 얻어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 때문에 자유총연맹의 제4이동통신 진출도 여유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자유총연맹은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KMI는 6번의 도전 끝에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다.
제4이통을 신청한 사업자는 KMI가 유일하다. 때문에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면 최저입찰가격으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미래부 김주한 통신정책국장은 “다음주 초 3박4일이나 4박5일 정도로 본심사를 열어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심사위원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