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지난해에 점프 투어부터 드림 투어까지 실력을 쌓으면서 단기간 내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은신 선수는 지난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코오롱 제63회 한국 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톱5를 4차례나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KPGA 코리안 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를 병행하면서 더 많은 대회를...
이가영은 지난해 10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올해 3월에는 점프투어 1차 디비전의 상금순위 상위자 자격으로 정회원이 됐다. 시드 순위전을 거쳐 드림투어 1차전부터 참가한 이가영은 1차전에서 4위, 2차전 3위를 기록하는 등 매 대회 우승권에 들며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이가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시드 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한 권지람(24ㆍDB손해보험)과 출산 후 복귀전을 치르는 양수진(27ㆍ메디힐)도 출사표를 던졌다.
2018시즌 KLPGA투어 출전권을 내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파라다이스시티 신데렐라 스토리 오브 KLPGA에 출전해 화제몰이를 했던 외국인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대거 출전한다. 중국의 장 지에날린(22), 태국의 쌍짠 수파마스(22)...
지난해 11월에 열린 2018년 KLPGA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6위에 올라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 들어 연이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후원 계약소식과는 대조적으로 루키 후원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예년 같지 않다”며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우리 선수들이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또, 상위 60%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KLPGA가 주최 및 주관하는 큐스쿨은 규모가 커지고 있다. 첫 해에 6명이 출전했던 대회에는 지난해 20명이 출전했고, 올해는 지난해에 약 3배에 달하는 54명의 외국 선수가 신청했다.
국적도 더욱 다양해졌다. 태국에서 열리는 만큼 태국의 프로와...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아마추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상위 30% 이내의 선수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상위 30%가 6명 미만일 경우에도 최소 6명은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또한, 올해부터 1위에서 3위까지를...
시드순위전을 7위로 통과한 장은수의 절친 박소혜(20·나이키)와 지난해 KLPGA 간판 스타로 활약한 박성현 닮은 꼴로 시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우리(20·넵스)도 포인트를 획득해 치열한 포인트 경쟁을 예고했다.
■기부문화 앞장서는 삼천리
대회는 참가 선수들이 총 상금 10%인 9000만원을 기부하고, 프로암 대회에서 모금되는 자선기금 전액과...
아마추어 시절과 KLPGA에 입회해 점프,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수 많은 경험을 쌓아 멋지게 시드순위전을 정복하고 2017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특급 루키 4명 중 과연 누가 먼저 웃게 될지 궁금하다.
각자 자신과 비슷한 체형과 플레이 스타일을 기준으로 롤모델을 정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박소혜, 박민지, 김규리2, 전우리가 그들이 닮고 싶어하는...
또 2014년 KLPGA MBN 여자오픈’ 준우승을 했던 강예린, 작년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 4위를 기록한 김가윤도 함께한다.
벤제프 관계자는 “’벤제프’라는 이름이 가진 필드에서 축복을 내리는 리더라는 뜻처럼 작년에도 후원 선수들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
199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민인숙은 2000년과 2001년에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드림투어를 뛰었다. 챔피언스 투어에는 지난해부터 참가했다.
민인숙은 “2011년까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보며 정규투어에 계속 도전했다. ‘나는 운동 선수다’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닦았다. 기회가 된다면 정규투어 다시...
상위 30% 이내의 선수는 오는 11월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세계 수준의 KLPGA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첫 단계를 밟는다.
상위 60% 이내(상위 30% 이내자 포함)에 들 경우 KLPGA투어 등용문으로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한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의 시드순위전에 참가할 수...
주눅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즌 접어들면서 크게 부담감이 없어서 더 좋은 성적 내고 있는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내면 좋은 스폰서와 계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연은 신장 157㎝의 국가대표 출신(2014년)으로 지난해 말 시드순위전을 6위로 통과, 올해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과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이 출전해 루키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드림투어 출신 김아림(21ㆍ하이트진로), 최민경(23ㆍ하이트진로), 정슬기(21ㆍPNS) 등도 첫 시험무대에서 뜨거운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전 라운드 SBS골프에서 생중계(오후 1시~6시)한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경쟁이 점화됐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1ㆍ삼천리), 시드순위전을 수석 합격한 이효린(19ㆍ미래에셋) 등 슈퍼루키를 꿈꾸는 신예들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다크호스도 있다. 파워와 정교함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 김지영(20ㆍ올포유)이다. 2014년 국가대표에 합류했지만 스윙 입스(Yips)로 인해 2014...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박지연은 179㎝의 큰 신장을 활용한 장타가 특기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이효린은 지난해 11월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를 쳐 2위 박주영(26·호반건설·14언더파)...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9)은 김세영(23)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1)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30), 배선우(22)와 한 배를 탔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KLPGA 드림투어(2부)에서 뛴 김아림(20)은 하이트진로와 계약했고, 이정은(20)은...
이선화는 지난달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KLPGA 시드순위전에서 16위를 차지하며 내년 시즌 풀시드를 획득했다.
KLPGA 최연소 프로 자격 취득과 최연소 우승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이선화는 국내에서 3승을 차지한 후 LPGA 투어에 진출, 2006년 신인왕, 2008년에는 2승 포함 통산 4승을 따냈다.
1년 만에 KLPGA 투어 무대를 밟게 된 문현희도 내년 시즌 남다른 각오다....
2016시즌 루키들의 둥지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이효린(18)은 김세영(22)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미래에셋 품에 안겼고, KLPGA 드림투어에서 4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0)은 삼천리와 계약, 홍란(29), 배선우(21)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18)은 롯데와 손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이다.
박주영은 지난달 20일 끝난 2015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쳐 이효린(18ㆍ20언더파)에 이어 2위로 통과하며 내년 시즌 풀시드를 획득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합격해 풀시드를 얻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국내 무대로 U턴했다.
올해 LPGA 투어 13개 대회에 나선 박주영은 첫...
그는 지난달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20위에 오르며 풀시드를 획득, 내년 시즌 투어 판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최근 문현희를 만난 곳은 경기 수원의 보보스 스포렉스 골프연습장이다. 현재 그가 운동하는 곳이자 예비 신랑 프로골퍼 염동훈(34) 씨가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연습장이기도 하다.
“연습장이 좀 초라하죠.” 멋쩍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