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건설부지 안전성을 심사한 결과 안전성에 영향을 줄 지질학적 재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진해일 최고 해수위보다 부지 높이가 높아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 10월, 203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할 예정이다. 설계수명은 60년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53분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이같이 방출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곧바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과 누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날 오전 4시 34분께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산소-18 농축수 재활용을 위한 회수 및 정제시설 허가를 최종 취득했다.
산소-18 농축수는 일반적인 물(H₂O)에 0.2% 함유된 산소-18을 98% 수준으로 농축한 물질로, 현재 국내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들은 전량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한다.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전격 진출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정부는 2차 방류에 맞춰 우리측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 및 원전 시설 방문, IAEA 측과 화상회의 등 앞서 2차례 파견된 전문가들과 유사한 일정을 소화하며 2차 방류가 도쿄전력의 계획대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부가 1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장은 "이번 파견은 이달 11일 1차 방류 종료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현지 활동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 및 원전 시설...
그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인 김태균 위원이 신한울 2호기 운영 허가 심사보고서 작성에 직접 관여하고, 심의에도 참여하게 돼 ‘셀프 심의’ 논란이 일었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해당 보고를 차기 회의로 미뤘다.
이날 회의에서 원안위 위원들은 김 위원 제척 여부를 두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원안위법 제14조에 따르면 위원은 해당...
우리 정부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전후로 도쿄전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오염수 방출과 관련된 모니터링 정보를 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도쿄전력 홈페이지에선 희석 후 삼중수소 농도 등 1시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정보와 69개 핵종 농도 등 시료 채취와 분석이 필요한 정보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KINS도 방류...
루트를 통해서 받았고, 1시 방류는 공식적인 통보는 아니고 외교 간 협의 과정을 통해서 파악하고 소통을 해왔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이르면 주말 중에는 한국 전문가가 출국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앞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방류 과정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담당했기 때문에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모니터링 수단들을 적극 활용해서 일본 측이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출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며 "주요 결과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우리 정부는 2021년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도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별도 안전성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다핵종제거설비(ALPS) 필터(크로스 플로우 필터) 점검 주기 단축 △연 1회 ALPS 입출구 농도 측정 시 5개 핵종 추가 △선원항 변경 시 방사선영향평가 재실행 △실제 핵종 배출량을...
박 차장은 "지난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에 대한 검토보고서’ 내용 중 일부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빌미를 제공한다는 주장이 있었다"며 "그러나 KINS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는 "KINS 보고서의 검토 대상은 후쿠시마...
박 차장은 또 "우리 정부가 오염수에 대한 과학기술적 검토 중에 확인한 자료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KINS 전문가들이 검토한 자료를 취합·정리한 것으로 약 1만5000페이지 분량이며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 검토보고서 관련 KINS 주요 검토자료’라는 이름으로 게시된다.
이날...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안전성 증진사항 이행계획을 심사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내렸다고 원자력안전위는 밝혔다.
이날 원안위는 방사선혼합폐기물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방사성 혼합폐기물과 여기에 포함된 비방사성 위해 물질의 정의를 내렸다. 비방사성 위해물질 관리를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7일 일본의 오염수 처리계획에 대해 과학・기술적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배출 과정에서 다핵종제거시설(알프스·ALPS) 유지관리를 강화하는 등 일부 기술적 보완사항을 권고키로 했다.
KINS는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계획에 대한 검토보고서...
정부은 앞서 2021년 7월부터 IAEA 안전성 검증 모니터링 태스크포스(총 11개국)에 우리 전문가를 파견했고 IAEA 검증 과정에서 확보된 시료에 대한 교차분석에 미국, 프랑스, 스위스와 함께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참여해 교차분석을 수행했다.
또 2021년 8월부터는 IAEA의 국제검증과는 별도로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KINS 등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구체화한 2021년 8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중심으로 별도 팀을 구성해 오염수 방류 과정을 검증해왔다.
앞서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려는 일본의 계획이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내용과 연관 지어서 이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느냐, 또 그 내용에 동의하느냐, 이 부분은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중심으로 자체 검토 작업이 지금 2년째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고 그걸 최종 발표를 할 때 IAEA 보고서에 대한 심층 분석한 내용도 같이...
박 차장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토팀은 시찰단이 확보한 고장사례 자료를 상세히 분석 중”이라며 “추가 확보한 정기 점검항목, 설비 유지 관리계획 등도 검토해 ALPS의 장기 운영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도 이날 우리 해역과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다. 송 차관은 “한 주간(9~15일) 실시된 생산단계 수산물...
참여실험실은 IAEA에서 모나코 해양환경연구실(RML), 비엔나 연구실(IHL),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실(TERC), 한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 프랑스 방사선방호원자력안전연구소(IRSN), 스위스 슈피츠 실험실(LS), 일본 도쿄전력(TEPCO)이 참여했다.
시료는 도쿄전력의 ALPS로 처리된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K4-B)에서 채취해 28개...
시찰단은 유국희 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NHK에 따르면 노무라 데쓰로 일본 농림수산상은 23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8개 현(縣·광역지자체)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