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가 ICTIS 컨소시엄과 이글루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된 본 사업은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설계됐으며, 센터 개소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간 인수인계 협정식도 체결됐다....
여기에 KG모빌리티 컨소시엄의 자동차 부품 공급망 구축 양해각서, 씨티알의 전기차 부품 현지 공장설립 양해각서도 체결돼 그간 조선 분야에서의 공급망 구축에 이어 자동차 산업 분야 전반의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의 후속 성과도 있었다. 비엠티는 사우디...
및 양산과 관련한 지적재산권(IP) 확보 △제품의 검수·인증·상용화를 위한 양산 공동협력 △개발 및 금형관련 소요비용에 대한 대금지급 △비밀유지 및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셀루메드는 글로벌 시장의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세계시장 선점을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각분야 전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KG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쌍용자동차 정상화의 근간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 간 협력을 다졌다.
KG그룹 역시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한 데 이어,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회생절차 기간 중 쌍용차는 최종 인수자로 KG컨소시엄을 맞이했고,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8월 26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KG컨소시엄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며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이후 9월 21일 KG모빌리티는 유상증자를 통해 쌍용차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유상증자 대금 5710억 원의 납부를 마쳤다.
이에 쌍용차 인수 관련주인 KG ETS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쌍용차는 회생절차 진행 중 인가전 M&A에 따라 5월 18일 KG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유상증자 대금 5710억원 납입이 완료됐다. 이에 쌍용차는 회생계획에 따라 변제할 총채권액은 3517억2800만원 중 3516억6800만원을 변제했다.
지난달 말 서울회생법원회생1부가 관계인 집회를 열고 쌍용차의 회생 계획안을 인가하면서 KG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쌍용차 인수에 따른 상승효과가 끝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칼은 같은 기간 19.72%(6만600원→4만8650원) 하락했다. 최근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종식 국면을 맞자 한진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변제 후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의 추가 신주 인수대금 5645억 1000만 원으로 공익채권을 변제하고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회생담보권자는 원금 및 개시 전 이자 100%를 현금으로 변제받는다. 회생채권자의 상거래채권은 원금 및 개시 전 이자의 3.97%는 현금으로 변제하고, 86.03%는 출자전환을 한다. 대여금채권·구상채권의 경우 원금 및 개시 전 이자의 6.79%는...
이날 법원의 결정으로 KG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절차도 최종 마무리됐다.
앞서 KG그룹을 주축으로 구성된 KG컨소시엄은 회생계획안에 따라 쌍용차에 총인수대금 총 3655억 원을 납입했다.
지난달에는 쌍용차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까지 마쳤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결합할 때는 공정위의 경쟁 제한성 심사를...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오후 계약금을 제외한 인수대금 잔액 3319억 원을 쌍용차 측에 냈다.
KG컨소시엄은 애초 3355억 원의 인수대금을 제시했지만,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회생채권 변제율을 높이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 원 증액했다. 총인수대금은 3655억 원으로 늘어났다.
300억 원 증액으로 회생채권 현금 변제율은 6.79%에서 13.97%로...
노조 측은 “산업은행은 1900억 원의 원금과 약 200억 원의 지연 이자까지 100% 변제받는다”며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655억 대부분을 산업은행의 담보채권 변제에 사용하다 보니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채권단의 실질 변제율은 41.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만약 산업은행이 이자놀이를 중단하고 원금만 보장받는다면 상대적으로 협력사들의...
복지 중단 및 임금삭감, 무급휴직에 이어 고강도 경영 쇄신KG컨소시엄, 인수대금 300억 원 증액해 변제율 높여
쌍용자동차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미지급한 임금채권을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10일 출자전환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가 임직원에게 공지됐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
쌍용자동차 노사가 KG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관련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
쌍용차는 28일 평택공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서는 △고용 및 노동조건 부문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부문 △상생협력 및 투명경영 부문 △합의사항...
채권단은 탄원서에서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이 제시한 회생채권에 대한 현금 변제율 6% 및 출자전환을 통한 주식 변제율 30%는 중소 협력사가 감내하기 힘든 수치"라며 "지난번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제시했던 1.75% 변제율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상거래 채권단 밑으로는 50명 이하 소규모 2·3차...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가 당초 제출한 회생계획안에서 에디슨 측을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 계약 해제 이후 재매각을 진행해왔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말 KG그룹을 주축으로 구성된 KG 컨소시엄을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미 체결된 조건부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회생 계획안을 작성해 7월 말 이전에 법원에 제출하고, 채권자와 주주들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개최할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생산설비...
28일 서울회생법원은 KG컨소시엄을 쌍용차 최종 인수자 예정자로 선정했다. 확정된 인수대금은 약 35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인수 예정자였던 에디슨모터스의 제시 금액(3048억 원)보다 450억 원 많은 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한 주간 19.54% 하락해 3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004년 中상하이차에 첫 해외 매각2010년에 인도 마힌드라에 재매각中BYD와 배터리 개발과 생산 협력특화된 '니치 브랜드' 전략이 관건
KG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자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쌍용자동차는 성공적인 재매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자금력은커녕 기술력에도 의구심이 많았던 에디슨모터스와 달리 KG그룹은 풍부한 자금력과 조직력, 그동안의 경영성과...
법원 "더 유리한 인수내용 제시 입찰자 없어 최종 선정"2020년 12월 회생절차 들어선 지 1년 6개월여만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에 KG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은 28일 쌍용차의 최종 인수자로 KG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회생절차개시 신청이 이뤄진 지 1년 6개월여 만이다.
서울회생법원은 KG 컨소시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