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친 이호승 대표가 2020년에 설립했다.
‘리얼바이’는 개인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재간접 펀드 형태로 사모 리츠 자본(Equity)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기관투자자가 기금을 운용하는 것과 비슷한 조건으로 랜드마크 빌딩을 매입한 리츠에 투자한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는 “파이퍼블릭과 협력해 개인...
박 회장의 여성 인재육성 의지는 KDB대우증권을 인수한 이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6년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당시 “여성 임원 비중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미래에셋대우 시절 여성만을 대상으로 두 명의 상무 승진과 4명의 신임 임원(이사)을 추가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역시 여성 인재 육성에...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삼성증권(매각자문)·삼일PwC(회계자문)·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고, HMM 지분 총 40.7%를 본격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도 대어로 꼽힌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온시스템 (4조 원)...
KDB생명 매각에 대해서도 강 회장은 “매각 도전만 다섯 번째이지만 이번엔 과거 네 차례의 매각 시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75% 무상감자로 자본금을 줄이고 이월결손금을 축소하는 한편, 산은이 신종자본증권 차환발행분 2160억 원 전액을 매입함으로써 가용자본 관리도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들어 KDB생명의...
전병조 전 사장은 행정고시 29회 관료 출신으로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에서 IB 부문 전무를 거쳐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 민관을 두루 경험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향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명 내외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며,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회장이 선출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12∼13일 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고...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투자사들은 상세 실사 뒤에 공정한 경쟁을 거쳐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 올해 11월 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각은 스토킹호스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실제 인수까지 절차가 남았지만, 대우조선해양 매각가가 2조 원인...
2008년 전략기획부 팀장, 2013년 KDB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법인장, 2017년 미래에셋대우 기업금융 IB팀 팀장, 2019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올해 4월 상상인증권 부사장 취임 후 경영전략 및 기획 총괄을 담당해 왔다.
상상인증권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를 비롯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
산은 측은 “KDB생명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재매각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 재매각 작업도 안갯속이다. 윤 석열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에 대우조선이 있는 거제도를 방문해 조속히 새로운 주인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현실은 가시밭이다. 덩치가 워낙 커서다. 시가총액만...
대우건설은 2020년 B3CC1블록에서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금융기관 6곳과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를 조성해 호텔, 서비스레지던스, 오피스, 리테일 등 복합 빌딩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기초설계(BD, Basic Design)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H1HH1블록 사업의 펀드는...
재무담당 임원(CFO)인 박희재 부사장(55)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금융 컨설팅과 기업자금조달 본부장을 역임했다. 전략기획실을 담당할 정문환 전무(52)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국내 M&A 시장의 주요 소식으로 중흥그룹은 지난 9일 KDB인베스트먼트에서 대우건설 지분 50.7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지분 매입 가격은 7월 당시 써냈던 2조1000억 원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M&A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지부진하던 미국 파운드리...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우건설 인수전에 DS네트웍스 컨소시엄과 중흥건설이 참여했고,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해 최저입찰가를 주당9500원 이상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인수를 시도했던 2017년보다 인수업체와 인수가격 모두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대우건설 매각을 주관하는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매각 본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지만 대규모 해외 부실이 드러나며 인수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호반의 경우 자금력 등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중흥, DS네트웍스, 아부다비투자청과 함께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의...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KDB산업은행 산하 M&A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회계 자문사는 EY한영이 맡는다.
매각 대상 지분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50.75%로 예상 매각가는 2조 원 안팎이다. 이는 대우건설 시가총액(8일 기준 3조8736억 원)을 고려한 것인데, 최근 고공행진 중인...
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간사로 산업은행 M&A컨설팅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인베스트먼트는 KDB산업은행 자회사로 대우건설 지분 50.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기준 대우건설 시가총액은 3조6865억 원으로 매각 시 인수 가격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심은...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국내 PEF 운용사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PEF는 건설사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금액은 1조8000억원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새 주인을 기다리는 곳도 PEF의 먹잇감이다.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부문, DS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 이후부터 사용해온 이름이다.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사명 변경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이만열 사장, 김재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감사위원회...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언론은 최근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인 KDB인베스트먼트가 국내 PEF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전량 (50.75%)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거론된 협의중인 매각가격은 1조8000억 원, 주당 85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DB인베스트먼트 측은 즉각 매각 관련해 부인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