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관계자는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사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턴쉽 프로그램을 민사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KCC 중앙연구소와 연계한 친환경 도료연구 등의 총 5가지 전문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석ㆍ박사 연구원들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온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대로 민사고의 글로벌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참석했고 2006년 정대선 HN 사장과 결혼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시어머니인 이행자 씨와 함께 참석했다.
삼성가에서는...
1964년생 중 오너 경영자에는 KCC건설 정몽열 회장,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 등이 포함됐다.
이어 1962년(23명), 1961년(20명), 1963년(17명) 순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1960년~1964년생에 속하는 60년대 초반에 출생한 경영진만 해도 92명(42.8%)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연장자는 넥센그룹 강병중(1939년생) 회장이었고 최연소는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의 차남 서준석...
현대중공업(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셀트리온(서정진 명예회장), 부영(이중근 회장), 한국타이어(조양래 명예회장), 코오롱(이웅열 명예회장) 등 6개 그룹은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사 대상 기업에서 최근 입법 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기업집단 동일인의 친족 범위인 '4촌...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진 KCC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회장 등이 청운동을 찾았다.
범현대가의 장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등이 일선에서 물러났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현대중공업 회장에서 물러나 '대주주'로 남아있다.
현재 범현대가에서 2세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인물은 △한라그룹의 정몽원 △성우그룹 정몽선 △KCC 정몽진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등으로 압축된다. 사업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추진...
KCC는 15일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가족ㆍ민족사관고등학교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기금 약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서 유가족 측과 민사고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문과 과학이 결합된 융복합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걸맞은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 명예회장 유산으로 마련한 기금 100억 원은 △역량 우수 및...
KCC는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 중 2000억 원 상당의 주식과 현물을 민족사관고등학교와 박물관 등에 환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 건설 회장 등 유족들은 “생전에 기본에 충실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산업보국’이 기업의 본질임을 거듭 강조한 고 정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고(故) 정상영 KCC 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유산이 사회에 환원된다.
31일 KCC그룹은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유산 1500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정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진 KCC회장도 사재 500억 원을 내 놓기로 했다. 정 명예회장의 유산은 KCC 지분 5.05%와 KCC글라스 지분 5.41% 규모다.
KCC그룹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혼 책임이 있는 유책(有責)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받아주지 않는다는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정몽익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최 씨와 199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가 있다. 그러나 정 회장은 2015년 사실혼 관계에 있던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이 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오전 8시께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의선...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일에도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현대가(家)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재차 빈소에 방문해 정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발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1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다시 찾았다.
정 이사장은 장례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재차 방문해 “발인 날까지 매일 오겠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삼촌인 고인과 매우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이사장은 전일 오전 10시경에도...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1일 오전 10시 22분경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KCC 총수 일가와 연이 깊고, 특히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과 친분이 있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0분가량 빈소에 머문 최 수석부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정 명예회장의 별세에 대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별세하면서 ‘영(永)’자 항렬의 현대가(家) 1세대 경영인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 산업의 근대화를 이루는 업적을 세운 1세대에 이어 현대가는 2세대, 3세대까지 세대교체를 이루며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왕회장’ 정주영 명예회장부터 정상영 KCC 명예회장까지 근대화 이끈...
3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에 전날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상황과 유족의 뜻을 존중해 취재진 등의 출입은 통제됐다.
특히, 4개 호실로 이뤄진 2층을 통째로 빌리고 3개 호실은 비워두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였다.
KCC 측은 조문을 정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