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위원은 “올해 2월만 해도 40년간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3월 9일에 대통령실에서 국민제안 형태로 분리징수 얘기를 했다”면서 “수신료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법을 무시하고 시행령 딱 한 줄을 고쳐 3인 체제 방통위에서 2인 동의로 이 안건을 의결하는 게 맞느냐”고 말했다.
반면...
KBS 출신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신료 현실화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도 “KBS의 중점 과제인 신뢰 회복, 공영미디어 전환, 조직변화 문제는 수신료 인상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수신료 2500원 중 70원을 받는 EBS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강의 등으로 공영방송 가치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데 KBS는 뭘 했나”라고...
양승동 KBS 사장은 이달 초 신년사에서 “수신료 현실화는 우리의 숙원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이번 달에 공적책무 강화와 수신료 현실화 방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혀 수신료 인상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KBS는 또 지난달 사보에서 “시대적 과제는 늘어나고 국민의 요구는 확대되는데 지금의 재정 현실로는 기본적인 공적책무를 온전히...
양승동 KBS 사장이 14일 “40년째 수신료가 동결됐다”며 “수신료 현실화 문제에 깊은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KBS는 사업적자가 759억 원”이었다며 “올해도 사업적자 최소화를 위해 세 차례 긴축조치를 이행했고, 300억 원을 절감했지만 코로나19로 수입 확대 한계가 있었다”고...
앞서 KBS는 40년간 2500원에 머물러있는 수신료를 현실화하고, 현재 전체 수입의 45% 수준인 수신료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KBS에 이어 MBC와 EBS도 공정한 수신료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EBS의 경우 KBS가 받는 2500원의 수신료 중 공영방송 시청 1가구당 70원만 배분받는 현재 구조는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 내정자는 전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도 방송의 공정성 보장 및 공적 책임 강화와 함께 ‘KBS 수신료 현실화 논의 필요’ 등을 포함했다.
방통위 역시 대선을 코앞에 둔 5월 2일 ‘공영방송 재원구조 변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해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직 인사청문회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 구체적 정책...
강선규 KBS 보도본부장이 수신료 현실화를 뒷받침하는 공정성을 위한 KBS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수신료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수신료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진산 KBS 콘텐츠창의센터장은 “‘어 스타일 포 유’는 K-뷰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2회만...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수신료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을 소개하며 “구조조정이라고 통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지난 14년 간 방송 제작비는 2.2배 정도 증가했는데 지상파 광고 매출은 32% 가량...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현대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겨울연가’의 경제 효과가 3조원이었다. 그만큼 한류가 KBS에서 시작됐다. 한류의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대현 사장은...
KBS 수신료 현실화가 추진되고 재난방송 개선책도 마련된다. TV에만 국한됐던 시청점유율 조사 대상을 PC, 스마트 폰은 물론 주문형비디오(VOD) 시청까지 넓힌 ‘통합 시청점유율 조사’도 올 하반기에 시범실시된다.
방통위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일단 광고총량제를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에 도입하고...
수신료 현실화 TV자막(수신료의 가치, 감동으로 전합니다)으로 온 국민을 세뇌시키더니 이제는 감정에 호소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지금은 공영방송 수장으로서 책임과 의무, 공적책무가 무엇인지 깊은 자기성찰이 필요한 때다. ‘침묵하는 다수’를 운운한 그의 얄팍한 기대심리는 오만에 불과할지 모른다.
공영방송이 지켜야 하는 기본 정도(正道)는 공정성과...
국민을 세뇌하듯이 KBS 매 방송프로그램 끝에 넣는 ‘KBS 수신료 현실화,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입니다’라는 자막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세뇌당한 것은 아닐까. 불과 며칠 전(2월 26일) 생활고에 시달리다 ‘공과금 밀려 죄송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을 보고도 어찌 ‘국민을 위해서 수신료를 올려야...
이밖에 네티즌들은 "수신료 인상 문제는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문제다" "수신료 현실화 관람료 다양화 말들은 잘해요" "KBS 수신료 인상에동의하면 끝장이다!! 우선은 방송의 공정성이된다음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통위는 28일 이경재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조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서 제출에...
◇외주제작비 현실화=KBS는 "금년 봄개편 때 제작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주 프로그램의 제작비 5%, 애니메이션 구매비 10%를 인상하고, 수신료 인상시 프로그램 제작비와 애니매이션 구매비를 단계적으로 추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배분 개선=그동안 독립제작사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던 저작권 배분도 개선된다. KBS는 방송사...
조금 뜻밖인데"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청와대 대변인이 된것과 "수신료 현실화"는 별개의 문제이어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방송회관에서 개최한 ‘TV 방송수신료 조정안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에서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은 “방송재원 구조의 70% 이상이 수신료로 마련되면 광고를 폐지하고 공영적 재원구조를 구축해 완전한 재원구조의 공영화를 이루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수신료가 4000원으로 인상돼 수신료 비중이 전체...
토론회 발제는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이 담당하고, 김동규 건국대 신방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강원대 신방과 정윤식 교수, 전남대 신방과 주정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규찬 교수, 성공회대 신방과 최진봉 교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문철수 교수, 미디어미래연구소 이종관 정책연구실장, 새시대 회계법인 주진환 이사...
이어 그는 “올해 방통위는 KBS 수신료 현실화, 복잡한 광고제도의 개선, KBS 월드·아리랑 TV 등 방송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공정한 방송을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국민들의 편익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 산업은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는 분야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