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자동차 정비 업계가 손해보험사의 갑질과 정부의 관리 감독 태만으로 중소 자동차정비업체가 심각한 경영난에 쓰러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영난을 호소했다. 이들은 자동차 정비 요금의 결정 과정, 공표 요금 적용 시점 관련 법 규정의 부재, 손보사의 늦장 계약과 할인...
특히 지난 1월 발생한 KB국민ㆍ롯데ㆍNH농협카드 3사의 1억400만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도 관련 법안들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주목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징벌적 과징금 도입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당초 여야는 정보 유출 사건 관련 징벌적 과징금·손배해상제도 등의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업계 4위 LIG손보 매물로=19일 LIG손해보험은 최대주주인 구본상 넥스원 부사장외 특수관계인 16인이 보유한 주식 1257만4500주(지분 20.96%) 전량의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LIG건설 CP 투자자 3차 피해보상 방안’ 발표 이후 1300억원 상당의 재원 마련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확실하고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LIG손배 지분매각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의 징계가 확정되면서 우리은행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우리은행장 재직 지절 파생상품 1조6000억원의 투자 손실은 황 회장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개최 예정인 예보위에서 황 회장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안건도...
이미 중징계로 인해 KB금융지주 회장 자리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이어진다면, 황 회장 명예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황 회장 등 책임 당사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직무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