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와 은행은 법 시행 6개월 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은행연은 개별은행이 책무구조도를 확정하고 당국에 제출하기 전까지 ‘금융사고 분석-모범사례 마련-은행권 논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은행연 관계자는 “올 3월 말 기준으로 비교적 최근에 이뤄진 지적사항을 분석해 1300개 정도의 사례로 유형화해 각 은행에...
군인공제회의 차기 최고투자책임자(CIO) 자리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CIO 자리에 박 전 사장을 선출했다. 박 전 사장은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취임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임기는 다음 달부터로 예정됐다.
이번 군인공제회 CIO 자리는 본래 4월에...
우리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조1195억 원이다. 반면, KB금융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0%감소한 1조9923억 원, 하나금융지주는 1.8%줄어든1조3148억원이다.
화장품 업종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264.7% 상승한 8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다. 아모레G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117억 원) 대비 689% 늘어난 926억...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는 각각 3%, 2% 소폭 상승에 그쳤다. 단, DB하이텍과 콜마홀딩스는 24%, 22%씩 급등했다.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에는 밸류업보다 업황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DB하이텍은 엔비디아발 글로벌 반도체 랠리 훈풍에, 콜마홀딩스는 K뷰티와 여름철 선케어 시장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뛰어올랐다는 해석이다.
부담스러운 기업들 ‘눈치게임’...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는 3% 소폭 상승했다. 단, DB하이텍과 콜마홀딩스는 27%, 17% 급등했다. 이들 종목의 주가 상승에는 밸류업보다 업황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DB하이텍은 엔비디아발 글로벌 반도체 랠리 훈풍에, 콜마홀딩스는 여름철 선케어 시장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뛰어올랐다는 해석이다.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들의 주가도 정부가 밸류업...
밸류업 공시를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KB금융·키움증권·에프앤가이드·DB하이텍·콜마홀딩스·우리금융지주 등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4곳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방안을 수립해 나중에 공시하겠다는 ‘계획 예고(안내공시)’를 올렸다. 실질적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키움증권과 에프앤가이드 단 2곳에 불과하다.
공시 첫 타자인...
NH투자
◇DGB금융지주
2Q24 Preview: 부동산PF 우려 Peak out 기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큰 폭 하회 전망
시중은행 전환 전략 설명회
우도형 IBK
◇아모레퍼시픽
아쉬운 중국 리스크
2Q: 예상치 하회 전망
중국 리스크는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
조소정 키움증권
◇LG생활건강
시장이 어렵다
2Q: 시장 예상치 부합할 전망
중국,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조소정...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등 5개 주요 상장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8756억 원이다. 전년 동기(8198억 원) 대비 558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추정치에 따른 상반기 5개 증권사 순이익은 2조106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조8079억 원) 대비 2987억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별로...
포트폴리오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9종목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3년 만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한 NH투자증권 등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금융주 중 가장 높은 주주환원율(50%)을 목표로 공시한 메리츠금융지주를 높은 비중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SOL ETF의 기존 월배당...
1% 상회 전망
강승건 외2 KB증권
◇DGB금융지주
하이증권 PF 손실 처리로 2분기 상당히 부진한 실적 예상
시중은행 전환 관련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개최. 시장에서 관심 높은 주요사항 설명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폭 하회하는 530억원 전망. 실제로는 더 낮아질 가능성
자본비율 불확실성 상존. 의미있는 주주환원 확대에는 다소간의 시간 필요할 듯...
KB증권은 2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기업 대출 중심으로 높은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8.7% 상향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시중은행 금융지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해외부동산 펀드 및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작년 이후 실적에 반영되며 잠재...
이는 KB금융지주가 지난달 27일 첫 번째 공시한 데 이어 두 번째 밸류업 공시다. 우리금융 측은 "현재 분기 배당 실시로 배당 예측 가능성이 커졌고, 배당 수익률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지난 10일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기존 5.07%에서 6.07%로 1%포인트...
KB금융그룹에 이어 우리금융지주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내놓겠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올해 3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1일 임시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3분기 중 공개될 계획에는 시장 친화적 자본 관리 방안, 주주 환원 정책 등이...
금융지주와 은행은 법 시행 6개월 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은 있지만 잇따라 터진 대규모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르면 신한금융 외에도 올해 하반기 조기 시행이 가능한 곳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주요 은행과 책무구조도...
행사
△KB스타리츠, SPI, 금융투자협회 주관 '상장 리츠 인베스터 데이' 참가
△한라IMS, 2024 코스닥 小中한 기업 Corporate Day 참여
△옵투스제약, 2024 코스닥 小中한 기업 Corporate Day 참여
△지니언스,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투자 가치 증대
△지투파워,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태광...
금융지주와 은행의 경우 내년 1월 2일(유예기간)까지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현재 금융사에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부여하고 있지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경영진은 그간 각종 금융사고에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었다. CEO나 은행장, 담당 임원 등에는 책임을 묻기 어려웠지만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 경영진도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BofA 증권 주관 '2024 APAC Financial Real Estate Equity and Credit Conference' 참가
△JB금융지주, BofA 증권 주관 '2024 APAC Financial Real Estate Equity and Credit Conference' 참가
△AJ네트웍스,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KB금융, 맥쿼리(Macquarie)증권 주관 'Asia Unbound Conference 2024...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순이익은 4조5041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동기 4조2813억 원 보다 5.20% 늘어난 규모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 1조3234억 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했던 1분기와 비교하면 6.5% 증가했다.
4대 금융의 올 상반기 합계 순이익 전망치는...
해당 지수는 삼성전자, 기아, 포스코홀딩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등을 담고 있다.
고배당 관련 지수들의 상승률은 올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34% 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기업가치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