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9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24조617억 원으로 전월 말 715조7383억 원 보다 8조3234억 원 불어났다. 이는 2021년 4월(9조2266억원) 이후 3년4개월 만에 월간 최대 증가폭이다.
월별 가계대출 증가폭은 4월 4조4346억 원, 5월 5조2278억 원, 6월 5조3415억 원, 7월 7조1660억 원에 이어 8월은 8조 원을...
2024-09-0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