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울 따름입니다. 저는 한 게 없고 감독과 전미선, 문정희씨 등이 너무 잘했어요.”첫 영화 주연을 맡아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은 늘 그렇듯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손현주(48)다. 그가 제작비 25억원 영화‘숨바꼭질’주연을 맡아 500만을 돌파하며 대성공을 이끌고 있을 뿐만
“이 상(연기대상)을 박근형 선생님께 보여주고 싶다. 연기 잘하는 선배들 많이 있다. 그분들이 제대로 평가 받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 떨림의 진정성을 알기에 수많은 시청자는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 8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연기자 손현주가 ‘제 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손현주는 지난 5월~7월까지 SBS에서 방영된 ‘추적자’로 명실공히 원톱의 주연으로 떠올랐으며, 이를 통해 배우 중심의 드라마 시상식인 ‘제 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후 그는 "이 상을 박근형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정말 연기 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