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된 필로폰, JWH-018(합성대마) 등의 마약류의 양도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밀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31명이던 것이 올해는 371명이 검거돼 10배 늘었다.
경찰은 중국·동남아 지역을 통해 밀거래되던 기존 마약공급 루트가 공고해지고 인터넷과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한 밀거래가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오는...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 116건, 20.9kg으로 가장 많고, 신종 마약류인 JWH-018 등 합성대마가 27건, 7.0kg, 대마 46건, 2.5kg 순이다.
특히, 관세청이 지난 한 해 동안 압수한 필로폰 20.9kg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69만명이 동시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국내 단속기관 총 압수량의 74%에 해당하는 규모다.
관세청의 이 같은...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이 올해 1~9월 적발한 주한미군 마약 밀수입 사례는 신종마약(JWH-018) 2천837g, 대마초 41g 등 2천878g으로 작년 연간 적발량(374g)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신종마약의 1인 1회 투여량이 0.05g인 점을 감안할 때 주한미군이 들여온 신종마약은 한꺼번에 5만7560명이 투여할 수 있는 엄청난 분량이다.
또 최근 5년(2008~2012년9월)...
종류별로는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 83건, 10.6kg으로 가장 많고, 신종 마약류인 JWH-018 등 합성대마가 23건, 6.9kg이 적발됐다. 이외 대마 35건(2.4kg), MDMA,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등 기타마약류도 50건(2.7kg)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신종 마약류 밀반입을 국경에서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 등 마약류 밀반입경로에 대한...
단순히 물량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종류 역시 엑스터시, 크라톰, 벤질피페라진, JWH-018, 케타민 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LSD, 스파이스, GHB 등 향정신성 마약 복용 비율은 1990년대 후반까지 50%를 상회하는 정도였다. 그러다 2001년 78.8%로 급증한 데 이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더니 최근 다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향정신성 마약 사범도 늘고 있다. 대검찰청...
종류별로는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 67건 18.3kg으로 가장 많았고, 신종 마약류인 JWH-018 등 합성대마가 41건 3.1kg 대마 42건 2kg 코카인 4건 2.1kg 및 기타 마약류 4kg 순으로 나타났다. 필로폰 압수량은 전년보다 185%나 증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필로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마약류로 작년 적발한 필로폰 18.3kg은 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특히 2009년 마약류로 지정된 JWH-018의 경우 올 들어 모두 18건 1057g이 적발돼 지난해보다 179% 늘었고 이를 화학구조 일부만 변형한 JWH-081, JWH-210 등 유사체도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약 밀수출국을 보면 아프리카, 캐나다, 파나마 등으로 다변화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마약밀반입이 없었던 아프리카의 경우 나이지리아 범죄조직이 현지 공장에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