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애플워치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일본의 JDI가 공급 중이다. JDI보다 LTPO 기술이 뛰어난 LG디스플레이의 비중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만약 애플이 자체 마이크로LED를 개발하면 우리나라 기업과의 애플워치 패널 거래량마저 줄어들 수 있다.
일각에선 애플의 ‘마이크로LED 개발 프로젝트 중단’ 소문도 나오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중 유일하게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온 저가형 모델 아이폰SE에도 OLED를 탑재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아이폰SE용 LCD 패널을 공급해 왔던 저팬디스플레이(JDI)와 샤프는 애플 아이폰 공급망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용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50%, LG디스플레이가 30%, BOE가 20%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닌텐도는 그동안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JDI)로부터 LCD를 공급받아왔다.
디스플레이 컨설팅 업체 DSCC의 공동 창립자 인 요시호 타무라는 "OLED 패널은 더 적은 배터리를 소비하고, 스위치의 현재 액정 디스플레이에 비해 더 높은 대비를 제공하며 응답 시간이 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가 새 모델에 사용하는 리지드 OLED 패널은 고급...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스마트폰 액정 패널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면서 “공장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로부터의 주문은 9월에 끝났지만 샤오미과 오포 등으로부터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한 전자부품 업체 관계자는 “9월말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라며 ”내년 생산 계획을 두 배로 늘린 업체도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 LCD 패널에서 2018년까지 4년 연속 선두였던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중국 최대 업체인 BOE에 1위를 빼앗겼다. JDI는 애플 아이폰에 LCD 패널을 공급해 왔지만, 애플이 아이폰에 OLED 패널 채용을 확대하면서 역풍을 맞았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자국의 커다란 시장과 정부 보조금 혜택을 톡톡히 받았다고 닛케이는 덧붙였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이중 애플의 LCD 패널 공급은 중국 BOE와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 등이 강점을 보여왔다. 이 점유율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업체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 OLED 시장을 지배하는 삼성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영국 리서치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의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은 73.5%에 달한다....
주요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BOE, CSOT, 판다, 일본 JDI 등 전 세계 굴지의 디스플레이 업체다.
영우디에스피는 국내에 천안본사와 기술개발(R&D)을 위한 판교연구소, 서울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특히 판교연구소에서는 AI기능 위주의 장비와 신사업군인 카메라 장비 등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박금성 영우디에스피 대표는 “고급 인력 확보를...
김 상무는 “중국의 일부 아몰레드 업체는 이미 Module-less 정책으로 패널의 모듈 공정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있으며, 과거 LCD 시절에도 삼성과 JDI는 모듈을 EMS 형태로 운용했다”며 “조만간 아몰레드 모듈 전문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래먹거리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사업은 ESL, 배터리 모듈장비사업...
중국과 대만 컨소시엄에 매각된 JDI(재팬디스플레이)의 전장쪽 OLED 사업 확대와 관련해선 “자동차쪽은 진입장벽이 크다”며 “당사는 올해 차량용 제품을 내놓는 등 경쟁사에 대한 위협 요소는 없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다만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플라스틱 OLED 사업은 생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수요가 생각만큼 크지 않고...
경영난을 겪어온 일본 최대 LCD 패널 제조업체인 재팬디스플레이(JDI)가 대만과 중국 전자부품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800억 엔(약 8142억 원)의 구제금융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일본 정부는 JDI의 최대 주주 지위를 잃게 됐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1990년대 후반까지 10여개의 LCD...
나이키가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이하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이키는 이번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하며, 여성에 대한 틀에 박힌 관념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매 순간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참된 가치와 에너지를 찾아 나아가는 여성들과 함께 한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캠페인...
2012년 히타치와 도시바, 소니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합병해 탄생한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아이폰 패널을 주로 공급하며 국가 주도 기업 합병의 성공 사례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는 JDI가 모바일 대신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애플이 신형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OLED로 교체하겠다고 밝힌 것은 5월...
20일(현지시간) 중국 시나통신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인 BOE와 CSOT 등 3개 업체가 재팬디스플레이(JDI)에 내년 3월 말까지 2000억엔(약 1조 9048억 원) 투자 받는 것을 협상 중이다.
재팬디스플레이가 15%의 지분을 갖고 있는 JOLED는 이달 초 세계 최초로 인쇄 방식을 활용한 저비용 OLED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 JOLED는 해당 공정이 기존 증착 방식보다 초기...
2012년 LCD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한 일본은 이후 산업혁신기구 주도로 재팬디스플레이(JDI)를 설립했다. JDI는 애플 아이폰에 패널을 공급하며 스마트폰용 소형 디스플레이의 세계 최대 제조사로 등극했지만 스마트폰용 패널 대세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점차 전환되면서, 줄곧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JDI의 계열사인 JOLED가 세계 최초로 인쇄 방식을...
JOLED는 이시카와 현 노미시에 있는 JDI공장에서 2019년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현재 애플 아이폰용 액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지만 올해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JOLED는 양산을 위한 프로젝트 자금으로 1000억 엔(약 1조5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금 유치를 위해 현재 소니와 캐논, 스미토모화학 등 기업에 투자 타진을...
그러나 글로벌 LCD 업체 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자 2012년 LCD사업 구조조정을 단행,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 주도로 재팬디스플레이(JDI)를 설립했다. JDI는 애플 아이폰에 패널을 공급하며 스마트폰용 소형 디스플레이의 세계 최대 제조사로 등극했지만 스마트폰용 패널 대세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점차 전환되면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경영난에 빠진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이날 전체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3700명 인력 감축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JDI는 중국이나 대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JDI와 함께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의 양대 축인 샤프는 애플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대만...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창업 후 관민펀드 산업혁신기구의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도 3년 연속 적자에 빠지자 이번엔 외부 자본 수혈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JDI는 수익원의 80%를 차지하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사업이 LCD에서 OLED로 빠르게 바뀌는 흐름을 읽지 못하며 뒤처졌다.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LCD 분야에서는 내년에...
LCD 맹주국인 대만은 재무구조가 열악해 케펙스(미래 이윤창출을 위한 지출비용)를 늘리더라도 LCD 부문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본 업체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표업체인 JDI는 최대고객 애플이 OLED로 옮겨가면서 상황이 악화돼 8월 대규모 구조조정이 계획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