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77개 금융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2개사, 금융IT 기업 4개사 등 13개사가 새로 참여한다.
박람회는 온라인ㆍ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일(3일)부터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해외 인력 유치로 활로를 찾는 기업도 있다. 지니언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전문인력 채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 모집에 나서고 있다. KISIA의 ‘정보보호산업 인재 양성 과정’을 활용하기도 한다. 보안업계 관계자 C 씨는 “IT 개발 언어는 국가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해외 인재도 충분히 들여와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차단 이력과 매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접속을 선제적으로 탐지, 차단하는 ‘정적분석’과 접속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접속자 로그를 분석해 매크로를 탐지해내는 ‘동적분석’을 모두 채용했다.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매크로 탐지 솔루션보다 훨씬 정밀한 탐지, 추적, 차단을 지원한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암표상들은 매크로를 활용해 표를...
연구·일반직군이 취업 시장에서 비교 대상으로 삼는 반도체나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가운데 호봉제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없으며, 시대에 뒤처지는 임금체계가 채용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PI 도입은 과도한 경쟁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하려는 목적이 아니며, 다수의 직원에 혜택을 부여하려는 차원이라고도 부연했다. PI는 인사평가...
'금융‧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는 교육기관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코로나로 한동안 위축됐던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 센터에서 중앙취업지원센터, 은행연합회 주관·후원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은행권 인사담당자와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부문 △상품·계리 부문 △디지털IT 부문이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모집 부문별 관련 유관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8주간의 인턴십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규 채용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혹은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합격 후 바로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해외여행 및...
이 부행장은 “여신업무나 외환·수신업무 쪽에 강점이 있는 인력을 PRM으로 채용 중”이라며 “iM뱅크가 ‘3년 내 전국 영업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PRM 역시 전국 지점으로 확대 배치하고, 센터 수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분야 인력도 iM뱅크가 신경 쓰는 인력풀이다. iM뱅크의 시중은행으로서의 목표 중 하나가 디지털 접근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교육, 인력 채용, 복리 후생 등 폭넓은 지원도 추진한다. 성희롱 예방 등 법정 필수 교육과 비즈니스, 정보기술(IT), 언어, 문화, 리더십 등의 교육 과정을 파트너사 임직원에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기관과 업무 제휴를 논의 중이며, 구직 플랫폼에 협력사 전용 채용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트너사와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품질과 기술...
2년 연속 참가한 메인 후원사 당근마켓과 기술공유 컨퍼런스 적극후원을 천명한 카카오뱅크를 필두로,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기업 젯브레인(JetBrain), 플랫폼 기업 헤이딜러(중고차), 레진(콘텐츠) 등도 참석해 한층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드로이드나이츠 첫 해부터 행사를 기획해온 리프트오어다이는 “안드로이드...
씨앗은 청년 장애인 정보기술(IT)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SK C&C는 구글, IBM, 메가존 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직무별 맞춤 교육 과정 설계∙운영 및 취업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씨앗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장애인 243명 중 2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SK C...
설문 응답자의 78%가 ‘현지 인력 및 역량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64%), ‘언어 장벽’(55%), ‘낮은 재무보고 인프라 및 역량’(47%), ‘부족한 IT인프라’(47%) 등이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해외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인력 채용이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본사 경영진은 해외 자회사의...
해외 개발자 채용 플랫폼 슈퍼코더는 11일 오후 7시,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 열두 번째 슈코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슈코데이는 매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최신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슈코데이는 '고품질의...
LG전자는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에게는 중아서비스법인(LGEME)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도 채용한다. 지난해 졸업생을 포함해 2014년 개교 이래 400명 이상이 희망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생들은 희망학교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LG전자 등 IT 기업에 취업하거나 스스로 창업하는 등 경제적 자립뿐만...
‘AI 리터러시’ IT 노동시장 재편하는 요소로 부각IT 기업들 최고 AI 인재는 모셔가도 대규모 채용은 축소이력서에 AI 지식ㆍ경력 추가하는 직장인 142배 급증
인공지능(AI)이 정보·기술(IT) 노동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AI를 얼마나 잘 다룰줄 아느냐에 따라 연봉은 물론 고용과 해고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른바 ‘AI 리터러시(literacy·활용 능력)...
'LG 알파웨어' 현황과 미래 발표SDV 개발 위한 인재 잇달아 채용
LG전자가 다음 달 5~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곳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SDV 강화를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서는 등 사업...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기 상황으로 인한 기업의 보수적 경영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기업의 채용심리가 계속 얼어붙으면서 채용사업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며 “신사업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도 기업이 IT 투자를 줄임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불황의 개선 시점이 불투명한...
사람인은 황 대표 선임 당시 “IT 기술과 개인, 기업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 산업과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황 대표는 취임 이후 업무 파악과 더불어 신규 상품 개발과 채용 외 분야 진출 등 거시적 측면에서 경영 전략을 잡아가고 있다. 또 사내 구성원의 사기를 북돋는...
재단은 다음 달 4일 가비아와 함께 IT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장년을 채용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