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저출생과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생보사들의 경우 2030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년 구직자를 유입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 16만4971명 중...
26일 업계에 따르면 원티드랩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돌아섰다.
원티드랩은 2018년 합격 데이터 기반 AI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며 급성장했다. 특히 코로나 기간은 원티드랩에 기회가 됐다. 코로나를 계기로 채용 시장에서 직무 전문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공개채용...
다우키움그룹의 구인ㆍ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경기 침체로 인한 채용 시장의 둔화 영향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사람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황현순 대표이사가 꺼내 들 해결 방안이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림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순이익은 41억 원으로 7.3%가 줄었다. 매출은 308억...
다양한 IT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병원 대상 원내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약국 대상 의약품 온라인몰 ‘쿨팜’ 등을 운영하고 있고, 콜드체인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도 보유했다. 또 의약품 유효기간 알림서비스, 온·오프라인 재고관리 통합 솔루션, 병원 구인·구직 플랫폼 등도 개발 중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사업은 대부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매칭 강화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정책 운영 △서울시 동행지원 협약대출 운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IT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이번 박람회가 우수인재 채용을 원하는 참가기업과 IT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생한 직무 이야기, 건설업계 트렌드 등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공모를 통해 해외영업과 마케팅, 플랜트, 건축, 사업관리, 도시계획, 회계, IT, 정보보호 등의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멘토 13명을 선발했다. 이번 청춘잡담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15일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3주년을 맞아 청년취업사관학교 졸업생·교육생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 개발자들과 IT업계 취업준비생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제1회 새싹(SeSAC) 페스티벌’을 16일 동대문디자인문화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START TRACK WEEK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계에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1년 말 기준 국내 금융 기업 155곳의 IT 인력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총 1만 1541명에 이른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에 대한 금융 업계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전용관이 원티드 유저들의 커리어 성장에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 업계 최초로 AI‧빅데이터 전문 연구 조직 ‘AI LAB’을 설립해 관련 기술을 내재하고 AI 매칭‧자소서 코칭‧개인 맞춤형 검색 등 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채용 시장 변화를 이끌었다. 2020년에는 베트남의 IT 채용 플랫폼 ‘탑데브(TopDev)’를 운영하는 ‘앱랜서(Applancer)’를 인수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김용환 사람인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HR...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은 닫힌 채용한파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부르는게 값’이었던 개발자들에 대한 요구가 전환돼서다. 몸값을 높이며 승승장구하던 개발자들은 커리어가 중단됐다며 초조한 모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IT기업들이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은 과거 경쟁하다시피 인력을 늘리며 몸집을 키울 때부터 충분히...
특히 IT 업계처럼 높은 전문기술이 필요한 직군에서 인력 미스매치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닛케이는 “인력이 필요한 산업으로 노동력이 이동하지 않으면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인력 확보를 위한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압박한다”며 “유연한 근로 방식과 생산성 높은 산업으로의 노동력 이동이 국가 성장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수시 채용 확산과 이직 증가로 채용 플랫폼 이용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해석했다.
사람인HR에 따르면 AI 분석으로 인재를 추천받거나 직접 검색해 구직자에게 입사를 제안하는 인재풀 서비스의 지난해 하반기 이용 기업 수는 전년 상반기보다 2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이 구직자에게 보내는 이직 제안 수와 이에 대한...
WSJ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사이트 집리크루터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기술업계 해고자들의 약 40%가 구직 한 달 이내 이직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79%는 3개월 안에 새 직장을 얻는 데 성공했죠. 지난해 4~10월 사이 구직에 6개월 이상을 소요한 기술 노동자는 5%에 불과합니다. 줄리아 폴락 집리크루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규모 정리해고, 채용...
빅블러 현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비자 행동이 나타나고, 기술의 발전 및 기업 비즈니스 영역 확장으로 유통·물류·IT·미디어 등 여러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삼정KPMG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빅블러 시대와 유통업계 Next Business’를 발간하고 유통업계의 빅블러 현상과 함께 떠오른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공간 비즈니스...
플라이빗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산업특성을 고려해 일반 IT산업 직무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금융투자회사의 직무역량기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 중이다.
플라이빗 측은 가상자산산업 직무를 표준화하고 핵심직무별 필요 역량을 분석함으로써 업계 종사자가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기초 인프라를...
노종원 사장은 3분기 컨콜을 통해 “금융위기였던 2008∼2009년의 업계 설비투자 절감률에 버금가는 상당한 수준의 투자 축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LCD TV의 국내 생산 종료 시점을 애초 계획보다 최대 1년까지 앞당기기로 했다. 삼성전기도 내년 투자가 올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기업의 이런 투자...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력직 선호 현상과 함께 정기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사업인 테크, IT, AI 분야는 대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가릴 것 없이 늘 인재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졸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신규 인원 10명 중...
사람인은 이러한 개발자 구인난 해결을 위해 작년 3월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점핏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스택(IT 개발 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을 기반으로 공고 게재와 입사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백엔드 서버 개발’ 직무라면 ‘Python’이나 ‘JAVA’ 등의 기술스택을 공고에...
그런데 2015년을 기점으로 일본내에서 반도체나 배터리 관련 엔지니어 구인·구직이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반도체와 배터리 담당 엔지니어 구인 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약 1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 내에선 인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2일(현지시간) 일본 재팬타임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