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동조자로 의심받아 수사 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FBI와 플로리다 주 경찰은 일단 이번 사건을 국제적 조직이 개입하지 않은 채 용의자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국내 테러 행위’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자생적 테러’인지, 아니면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연계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인명 살상용 사제폭탄을 만들 수 있는 질산암모늄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외국인 IS 동조자 5명을 적발했다고 보고했다. 또 올해 1월 터키 여행을 가겠다며 출국했다가 IS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준 김모(18)군 말고도 내국인 2명이 추가로 IS 가담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지난달 25일에는 IS의 아프리카...
이는 앞서 정보위 여야 간사가 지난 20일 정보위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 직후 브리핑에서 “정보 당국이 사제폭탄 원료인 질산암모늄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외국인 IS 동조자 5명을 적발해 입국을 차단했다고 보고했다”고 한 것과 다른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스스로도 “IS 동조자 5명이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질산암모늄을 갖고 들어온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