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총회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ILO 이사회 의장국 후보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과거부터 지속해서 노동 기본권 신장을 위한 많은 법·제도 개선과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로 ILO 87·98호 협약을 비준하고 거기에 맞춰서 노동관계법을 개정했다”며 “이제...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 한국 노동계 대표로 참석한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현재 한국의 윤석열 정부는 안타깝게도 친기업·반노동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농성노동자 유혈 과잉진압과 노동조합 회계공시 강제, 노동조합 지원 축소,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장한 장시간 노동정책 시도, 각종...
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2차 ILO 총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 노‧사‧정 대표로 참석했다.
손 회장은 “전 세계 경제와 노동시장이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물가상승 등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들은 여전하다”며 “급속한...
장관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 등(스위스 제네바, 10~14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친환경차 정비과정 공급(석간)
△’24.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4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콘텐츠 공모전 개최
△노동약자 보호‧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노동개혁
△고용부 차관 10:30 현충원...
이번 주에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에 대한 결론이 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11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 중이라 복귀 전까지 차별 차등 적용에 대한 표결 진행이 쉽지 않아서다.
12일 경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1차 ILO 총회에서 경영계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팬데믹으로 일하는 방식 변화가 가속화되고, AI, 로봇 등 기술발전으로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는 노사정 모두에게 도전과제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관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스위스 제네바)
△’23.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제111차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
1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미정)
△고용부 차관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스위스 제네바)
14일(수)
△고용부 장관 14:00 대정부질의(국회)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 배포...
또한, 우리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다양한 협상 트랙에서 높은 수준의 행동을 촉진하고, 유엔환경총회 5.2에서 합의된 사항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한다. 또한, 기후와 생물다양성 간 밀접한 연계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농업...
4년마다 개최되는 ILO 아태지역 총회는 2016년 제16차 회의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올해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태지역에서 사라진 일자리 1억4000만 개는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까지 더해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서울총회(코엑스) 14:00 산단안전 결의대회(반월시화산단)
△산업부 2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수소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한-오만, 에너지 인프라 협력 및 투자 확대 강화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산단안전 특별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MOU 체결
△속눈썹 열 성형기, 완구 등 제품 리콜명령
△제429차...
손 회장은 “올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17차 IL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아태지역의 현안 논의와 코로나 위기 회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고 총리를 지낸 웅보 ILO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제11대 ILO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6개월간의 인수 작업을 거친 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했다.
손 회장은 “ILO도 한국의 노사관계가 조속히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사관계 당사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균형있게 고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시작한 제110차 ILO 총회는 11일까지 187개국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해 산업안전분야 기본노동권 포함 및 핵심협약 선정, 도제제도 관련 국제노동기준 마련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카타르는 2010년 FIFA(국제축구연맹) 총회를 통해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됐다. 그러나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FIFA 수뇌부와의 비리 의혹 등에 휩싸이며 초반 단계 준비가 지지부진했다. 결국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건설 등 월드컵 준비는 급하게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에 대한 복지, 건강 등 인권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2010년대...
올해 6월 제109차 ILO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형태의 고용 관계가 확산되고 있어, 기존의 노동 보호 체계를 보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이 우리 삶에 보편적으로 함께 있는 점, 플랫폼 종사자가 크게 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플랫폼종사자의 보호를 위한 제도의 마련은 미룰 수 없고, 오히려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안 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109차 ILO 총회 정부 수석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청년·여성·긱경제(gig economy) 종사자 등 노동시장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대책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정보기술(IT)·저탄소 산업 대상 직업훈련 확대 및 공정한...
손 회장은 8일 제109차 ILO 총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역할’을 주제로 전 세계 노사정 대표들에게 연설했다.
이번 ILO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만에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의 4000여 노사정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주요 의제로 진행되고 있다.
손 회장은 연설에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오후 건설현장 방문(세종 인근), 20:00 ILO 총회 대표 연설(영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및 개편방안(석간)
△장관, 제109차 ILO 총회 정부 수석대표 연설
9일(수)
△고용부 장관 10:0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00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대책발표 관련...
국제노동기구(ILO)는 1935년 제19회 총회에서 '주 40시간 단축 협약'을 채택할 당시 "현대 산업의 특성인 급속한 기술 진보의 혜택을 노동자들이 가능한 한 실질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능한 모든 범위 내에서 모든 형태의 근로시간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4일 근무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