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빌리티 개발자 축제 성료외부 IT 개발자, 학생 등 1천여 명 참가현대차, SW 중심의 개발 방식 전환 선언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 축제인 ‘제3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대전환이 가져올 미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온라인 개발자 발표가 공개된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브이로그(VLOG) 영상 6편을 공개해 개발자의 근무 환경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영상을 통해 개발자들의 일상과 사내 문화 등을 직접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 우수 개발자 발굴에도 나선다. 각 사의 채용담당자와...
이날 발표자로 나선 송창현 현대차그룹 TaaS본부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인수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를 설립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의 총체적 사용자 경험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이어지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히 우수 개발자를 영입하고 개발자 문화를 조성하는 등 그룹의 SDV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과 기법을 지속해서 축적하고 있으며, 그 상세한 뒷이야기를 더 많은 개발자와 공유하고자 자동차 기업 최초로 행사를 기획했다는 취지도 밝혔었다. 올해 행사는 이를 부다 구체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둘째 날인 17일(목)에는 개발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제2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단, 참가자가 현장 발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며, 직접 참여가 어려운 경우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