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채용과 승진에서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임원 자녀를 우대했다는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H기업의 S부사장 자녀인 A 씨가 HMC투자증권 지점에서 근무 중이다.
A 씨는 두 번 회사를 그만 두고 세 번째 재취업했는데도 직급을 올려 초고속 승진했다.
A 씨는 애초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3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증권업계에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흥제 HMC투자증권 대표 등이 채택됐다. 베트남 사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불완전 판매 의혹이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도 류혁선 투자솔루션부문 대표가 증인으로 나선다.
19일 정무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2016년 국정감사 일반증인 15명과 참고인 3명을 일부 확정해 발표했다....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김흥제 대표 등 현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 촉구에 나서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C투자증권 노조는 전일 성명서를 내고 김 대표와 임원진은 타 증권사나 개개인의 역량 대비 과도한 연봉과 성과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의 연봉은 2014년 6억8100만원, 2015년엔 8억7800만원에 이른다. 노조는...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 등 5명의 임기가 올해 주총을 끝으로 만료된다.
우선 실적으로만 보면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의 연임이 가장 안정권에 가깝다. 동부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08억원으로 전년보다 846% 증가했다. 이는...
최근에는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인해 금감원 출신들의 진입 문턱이 높아진 사이 감사원과 기획재정부표 낙하산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KDB산업은행은 올해 임해종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임 감사는 행시 24회로 기획재정부 홍보과장과 행정1팀장, 교육문화예상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HMC투자증권은 장건상 전 금융투자협회 상근...
HMC투자증권은 유태식 전 금융감독원 감사실 팀장이 감사로 선임했으며 NH투자증권은 윤진섭 전 금융감독원 실장을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했다. SK증권은 장현준 사외이사 재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처리됐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형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IBK투자증권은 임기영 전 IB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