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아 구리 수택’은 구리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지에 인접해 있어 그에 따른 수혜도 눈에 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교문‧수택동 한강 변 172만1000㎡ 일대 부지에 외국자본 등 10조원을 투입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클래시아 구리 수택’은 경기 동북부 최고의 상업지역인 ‘돌다리 상권’...
경기도 구리시는 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클럽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GWDC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난 7~8월 구리시와 협약(MOU)을 맺은 12개 투자그룹이 모여 공식적인 국내 투자단 컨소시엄 발대식을 열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투자그룹은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A&C...
대기업들이 10조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인 경기도 구리 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에 대거 참여한다.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아트홀에서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 A&C, 호반건설,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건영, 부국증권, 한국자산신탁 등 9개 국내 대기업과 GWDC 조성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GWDC 부지가 개발제한구역...
이에 반발한 구리지역 시민단체인 월드디자인시티(GWDC) 추진 범시민연대는 지난 22일 박 시장을 성토하며 무기한 투쟁을 선언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지역구인 구리 시민의 반발이 커지자 박 시장을 만나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다만 윤 의원은 “박 시장이 ‘상수원 보호 문제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지만 구리시민의 의견을...
서울시에 따르면 GWDC 사업지구 일대는 남쪽으로 550m 위치에 잠실상수원보호구역, 1km와 4km 반경에 각각 암사 취수장과 구의 취수장이 있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를 제대로 관리했어야 할 구리시가 관리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이런 귀책사유에 대한 특별한 조치 없이 오히려 개발제한구역까지 해제해...
29일 구리시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구리시는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를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친수구역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국토부에 구역지정을 신청했다.
친수구역은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투자 금액(8조원) 회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단지, 대전 갑천지구,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