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그룹은 특히 GCHK가 지난 3월 중국 구이저우성 정부와 세포치료제 사업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녹십자홀딩스는 국내 혈액제제 및 백신사업에다 중국과 캐나다 혈액제제 사업을 키워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우 현재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및 생활용품에...
녹십자 홍콩법인인 Green Cross HK Holdings(GCHK)는 지난달 28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GCHK는 세포치료제를 중국에서 생산ㆍ공급하기 위한 신공장을 구이안뉴타운 내에 건립한다. 조만간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신공장을 위한 토지매입 등을 진행하고, 이르면 올해 말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녹십자홀딩스는 28일 녹십자 홍콩법인인 Green Cross HK Holdings(이하 GCHK)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CHK는 홍콩에 주식공개상장(IPO)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중국 내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녹십자 생물제품유한공사(약칭 중국녹십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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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목표인 전년 대비 100% 증가한 600억원 매출액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홍콩에 주식공개상장(IPO)을 목적으로 설립된 녹십자 홍콩법인(GCHK)을 통해 중국녹십자를 홍콩 증시에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국녹십자가 홍콩 증시에 상장될 경우, 국내 제약사의 해외법인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케이스가 된다.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 외에 녹십자헬스케어, 녹십자이엠, 상아제약, 녹십자홍콩법인(GCHK) 등 6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 특히 자회사였던 녹십자생명보험은 올해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빠졌다. 녹십자는 녹십자백신, 녹십자MS, 지씨에이치앤피(GCH&P), 지씨제이비피(GCJBP) 등 6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허일섭 회장의 꾸준한 지분 매입… 오너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