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이 26일 공개한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금융취약성지수(FVI)는 31.5로 전분기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FVI는 중장기 금융불균형 축적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금융불균형은 중장기 자산가격 상승을 동반한 신용 팽창을 의미한다. 단기 금융불안 수준을 평가하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올해 1월(18.1)에서 7월(15.2)까지 하락세를...
한은은 26일 공개한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금융취약성지수(FVI)는 3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32.9)보다 2.4포인트 낮을 뿐만 아니라 장기평균(2008년 이후 35.3)도 밑돌았다. 2018년 4분기에 29.9를 기록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금융취약지수는 중장기적 금융취약성 상황을 나타내는 3개 평가요소(자산가격, 신용축적 및...
2분기 금융취약성지수(FVI)는 43.6으로 전분기(43.3)보다 소폭 상승했다. 작년 2분기(48.5)보다는 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한은은 “금융불균형이 재확대될 경우 중장기적 금융안정 상황을 판단하는 금융취약성지수(FVI)가 재차 높아질 수 있다”며 “또한 대내외 여건 급변 시 위험회피 강화에 따른 디레버리징 가속화와 자산가격 급락으로 인해 소비 및 투자...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융불균형 상황과 금융기관 복원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융취약성지수(FVI)가 올해 1분기 48.1로 작년 4분기(46.0)보다 확대됐다. 2007년 4분기 이후 장기 평균(39.4)과 비교해도 높다.
한은은 "올해 들어 국내외 통화정책 긴축기조 완화 기대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부동산 가격...
금융불균형 상황과 금융기관 복원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융취약성지수(FVI)의 경우 지난해 3분기 46.6에서 4분기 44.6으로 낮아졌다.
경제주체들의 위험 선호 경향이 줄면서 금융불균형이 다소 개선됐기 때문이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41.1)을 웃돈다.
작년 4분기 기준 명목 GDP 대비 민간 신용은 225.1%로 집계됐다. 이는 3분기(224.7%)보다 0.4%포인트(p) 오른...
실제 이 부총재보는 당시 보고서에 나왔던 금융불안지수(FSI, Financial Stress Index))와 금융취약성지수(FVI, Financial Vulnerability Index),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자료를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들었다.
우선, FSI는 위기단계인 22까지 높아진 반면, FVI는 꾸준히 하락하는 등 금융상황을 판단하는 두 지표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두 지표간 특성을...
금융취약성지수(FVI)도 올 3분기(7~9월) 중 44.9(1997년 2분기 100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해 2분기 58.5를 정점으로 5분기 연속 하락세나 여전히 장기평균치(36.8)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FSI란 금융안정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 및 금융 6개 부문의 20개 월별 지표를 표준화해 산출하는 것으로 금융불안정성이 심화할수록 100에 가깝다. 통상 지수가 8보다...
금융 취약성 지수(FVI)는 올해 1분기 52.6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59.9, 3분기 58.6, 4분기 54.8 등 꾸준히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계부채 누증, 높은 주택가격 수준 등이 주요 취약요인으로 잠재하면서 여전히 장기평균(37.4, 2007년 이후)을 웃돌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219.4%(추정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
금융 취약성 지수(FVI)는 올해 1분기 52.6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59.9, 3분기 58.6, 4분기 54.8 등 꾸준히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계부채 누증, 높은 주택가격 수준 등이 주요 취약요인으로 잠재하면서 여전히 장기평균(37.4, 2007년 이후)을 상회하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219.4%(추정치)를 기록했다....
한은의 '금융안정보고서 2021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금융불균형을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인 금융취약성지수(FVI)에서 부동산부문 지수는 올 3분기(7~9월) 중 100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6년 1분기 이후 최고치다. 이 지표는 자산가격과 신용축적, 금융기관 복원력을 평가해 산출하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발했던 1997년 11월을 100으로 해...
3분기(7~9월) 중 부동산 금융취약성지수(FVI)가 역대 최고 수준인 100을 기록한데 이어, 가격소득비율(PIR)과 가격임대료비율(PRR), 대출금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Z-스코어 지수도 같은기간 1.8을 나타냈다. 이는 2011년 1분기 이후 장기평균치인 0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6월말 기준 0.6%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인 가계대출 연체율도...
금융취약성지수 5분기째 50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계 및 기업부채 등 민간신용 GDP 2.2배 육박..금융안정지수는 주의 임계치 하회
금융취약성지수(FVI)가 5분기 연속 50을 넘기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역대최고수준을 보였다. 가계 및 기업부채를 포괄하는 민간신용이 이미 경제규모(GDP)의 2....
주목되는 건 한은이 이번에 처음 산출한 ‘금융취약성지수’(FVI)다. 자산가격과 신용축적, 금융기관 복원력을 평가해 금융불균형 정도를 가늠케 한다. 1분기 58.9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41.9)보다 17.0p나 급등했다. 금융위기 때인 2008년 4분기(60.0) 이후 가장 높다.
문제는 실물경제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은은 가계부채...
전분기대비 증가폭도 4년3개월만 최대..중장기적 리스크 확대주의단계 밑으로 떨어진 금융안정지수(FSI)와 대비
금융취약성지수(FVI)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융시스템에 옐로카드가 제시됐다. 증가폭 역시 4년3개월만에 가장 컸다. 금융안정지수(FSI)가 주의단계 아래로 떨어진 것과는 대조를 이뤄 중장기적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