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EU 역내 매출액이 4억5000만 유로(약 6600억 원)이상인 우리 기업은 지침 발효 3년 후부터 순차적으로 소속사업장과 자회사, 공급망 내 협력사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과 국제연합(UN) 생물다양성 협약, 스톡홀름 협약 등 인권·환경 국제협약 위반여부를 매년 실사해야 한다. 실사지침 적용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기업도 피실사 대상이 돼...
강화, ESG 플래그십 페스티발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더욱 심화시켜 실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계열사에서도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 고도화, 글로벌 녹색투자와 탄소시장 비즈니스 확대, 그리고 ESG 투자 프로세스 강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수립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날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포함해 한덕수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과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듣고 지원해 지금까지 즐겁게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한국 건설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ESG 경영 대비를 주문했다. ESG는 환경과 사회, 지속가능성의 머리글자를 따 합성한 단어다. 미래 지속기업의 필수요소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기업의 경영 핵심 목표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건설사의 EGS 경영과 관련해 김 선임연구원은 “ESG 경영 확산 경향에...
강 회장은 “2020년부터 사업본부별 본부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전략기획실에서 EGS차원의 검토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인사 평가 및 인재 육성 제도의 혁신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EGS위원회가 비재무적 리스크의 관리, 지속가능 경영 전략 수립, 실천 과제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정보 공시도 확대할 것”이라며...
앞서 산림청은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일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기업 ESG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흡수량, 기관·단체 사회공헌 활동 등 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분야...
9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현행 매출액ㆍ시가총액 퇴출기준이 마련된 지 10년 이상 경과하면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이사장은 "현재 기준이 기업규모 대비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퇴출제도의 실효성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