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는 3세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치료는 EGFR 돌연변이와 중간엽상피전이(MET) 증폭과 같은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 금액인 6000만 달러가 회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약 2.5%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마일스톤 금액은 60일...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로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렉라자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된 3세대 항암제 신약이다.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총 12억55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 로열티를 받으면 해당 금액의 60%를 갖고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20...
렉라자의 제품명은 높은 EGFR 돌연변이 선택적 항암 효과를 뜻하는 Selectivity의 ‘LEC’와 렉라자의 성분명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LAZ’가 결합하며 만들어졌다. 종합해보면 렉라자가 변이가 일어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강력한 항암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렉라자 로고는 세포 내 활동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비소세포폐암 EGFR 돌연변이는 인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의학계에서는 서양인의 경우 5~15%, 아시아인의 경우 40~55%가 EGFR 돌연변이라고 알려져 있다.
렉라자가 기대를 받은 이유는 존슨앤드존슨(J&J)의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병용요법으로 ‘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특히 TP53 돌연변이, 뇌 전이 또는 간 전이가 있는 고위험환자들에서도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투여군은 오시머티닙보다 일관된 PFS 혜택을 입증했고, 전체생존율(OS)에서도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은 EGFR 변이 NSCL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오시머티닙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기존 방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 대상 3세대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레이저티닙’ 효과가 임상연구에서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김혜련‧홍민희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강진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최윤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안희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은 난치성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에게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은 2021년 1월 국내에서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고, 지난해 6월에는 1차 치료제 허가까지 획득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임상 3상 시험인 마리포사(MARIPOSA) 연구에서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23.7개월을 확인했다. 경쟁 약물인...
비임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로 인해 유도된 다양한 안드로겐 수용체 돌연변이를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전립선암 동물 모델에서 암 성장 억제 효능을 나타냈다.
오름테라퓨틱은 이달 18일 총 9억45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 규모 계약에 성공했다. 미국 버텍스 파마슈티컬(버텍스)와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기술을 이전하는 다중 타깃 라이선스‧옵션 계약을...
비임상 실험에서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해 삼중 돌연변이 등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중요한 뇌전이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연구자와 투약 환자,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의 긴밀한...
보로노이는 한국, 미국, 대만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원발암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이중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내성 획득 기전은 cMET 증폭 또는 과발현, EGFR 내성 돌연변이 발생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기준 글로벌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가 약 5조 원에 달하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EGFR/cMET 이중항체 ADC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와 병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비소세포폐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발현 수준 또는 돌연변이와 무관하게 높은 효능을 보였다.
아이브이리서치는 "2025년 1분기에는 바바메킵의 혁신의약품 지정(BTD) 및 가속승인을 기대한다"라며 "3일 ASCO 이후 동사의 주가는 무려 8% 하락했는데, 이는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p53-mRNA 항암 신약과 다양한 KRAS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 백신’의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하며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번째로 표적항암제로는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IRE1α RNase 저해제...
AM105에 적용된 EGFR 항체 개발에는 앱클론의 '네스트' 플랫폼이 활용됐다. 기존 항체 치료제와 다르게 이 항체는 치료제 저항성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다.
AM105는 CD137 결합부위를 4개로 확대해 면역세포의 소환 및 T세포 활성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고 한다.
앱클론 관계자는 “올해 AACR에서 발표한 AT501과 AM105는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결합부위를 공략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의 알로스테릭(단백질 자리 중 하나) 결합부위를 공략한다. ‘IN-119873’은 기존 1, 2, 3세대 EGFR-TKI 약물로 발생한 EGFR 돌연변이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3세대 EGFR-TKI와 병용 요법에서도 우수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사 중에서는 HK이노엔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표적 항암치료제 IN-119873을 연구하고, 한독도 3세대 치료제 오시머티닙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 물질 HDBNJ-2812을 연구 중이다.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4세대 치료제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다. 타그리소도...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IN-119873’은 기존 1, 2, 3세대 EGFR-TKI 약물로 발생한 EGFR 돌연변이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일 뿐 아니라 3세대 EGFR-TKI와 병용 요법에서도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대형 제약기업이 같은 기전으로 개발 중인 타사 후보물질을 약 5억4000만 달러(약 7200억 원)에 사들이면서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이와 관련된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상피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미충족 수요가 큰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SOS1 저해제의 시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물질은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총계약 규모는 2080억 원이며,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