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엘에스전선, EEW KHPC, 삼강엠앤티 등 국내 기업들이 하도급 계약자로 참여해 해저전선, 하부구조물 등을 공급했다.
프로젝트는 글로벌 국제금융 전문지 PFI에서 선정한 '2021 올해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PFI는 금융, 법률 등 전문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스가 발간하는 프로젝트 및 국제금융 전문지로, 전 세계...
그 결과 LS전선ㆍEEW KH 등은 해저전선 설치,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등 총 2억1000만 달러 규모의 하도급 계약을 수주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무보 최초의 금융지원을 통해 대만에서의 후속 연관사업에 대한 국내기업 참여 가능성이 커졌다”며 “재생에너지 등 신(新)성장산업 분야에서의 우리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스코가 세계 1위 해양풍력 구조물 제작사 EEW그룹에 후판 판매 100만 톤을 달성했다. 최정우 회장이 해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판매 확대를 독려해 온 결과물이다.
포스코는 독일 EEW그룹 본사에서 EEW그룹 크리스토프쇼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일 열린 행사에서 서영기...
올해 들어서는 중국 베이징엔터프라이즈가 독일 EEW에너지프롬웨이스트를 15억9000만 달러에 인수했고, 최근 발표된 메이디의 쿠카 인수는 중국 기업에 의한 독일 기업 M&A로는 사상 최대였다. 중국은 폐기물 증가와 에너지 소비 확대 등에 직면, 인프라에 필수적인 분야의 기업에 특히 눈독을 들이고 있다. 쿠카는 전 세계에서 1만2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P파와 S파를 모두 이용하여 정확성에 집중하는 기존의 지진분석기술과 달리 초동 P파만을 이용하여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지진조기경보시스템(EEW·Earthquake Early Warning)은 지진발생 후 전파되는 P파와 S파 중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른 초동 P파(7~8km/s)를 관측, 더 큰 피해를 주는 S파(3~4km/s)가 도착하기 전 도달 시간과 그 규모를 예측하여 지진경보를 조기에...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Johor Baharu)에 위치한 후육강관업체 EEW-Malaysia 본사에서 박승하 부회장과 EEW그룹 쿠어트 라이쇼우(Kurt Reichow)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구조용 후판 공급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연간 20만t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EW그룹은 1936년 독일에서 설립된 후육강관(厚肉鋼管) 전문 제조업체로 주로...
그 동안 많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손수 용접을 할 정도로 영업뿐만 아니라 생산에까지 가담하며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높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충성도 높은 직원들의 애사심이 결합돼 해외시장으로의 매출처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후육관 업체인 독일의 EEW, EBK, 일본의 OTK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후 2004년 POSCO 29년 경력의 신동익 회장의 합류로...
국내시장에는 현재 삼강엠앤티 외에 'EEW코리아'와 '스틸플라워'라는 비상장 회사가 있다. 이 가운데 삼강엠앤티가 70% 가까이 시장점유율을 차지, 나머지 30%를 2개의 경쟁업체가 양분하고 있어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행사중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후육강관 시장은 전체 강관시장의 5%에 불과한 틈새시장이라는 점에서 대기업의 진출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