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는 척박한 도서 출판 시장에서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진 전자책(e-Book) 만으로 10년을 버텼다. 2009년 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던 때부터, 리디는 출판이나 서적 판매를 중심으로 여겨졌던 책 시장을 IT가 기본이 된 '플랫폼'으로 바라봤다.
어떤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10년간 고민했다. 월정액 무제한 도서대여...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7일간 대여는 700원에, 신간인 김미화의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는 7일 대여에 1560원이다.
‘eBook 대여점’ 이용 방법은 기존 소장 eBook 구매하는 방법과 동일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태블릿PC, PC뷰어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임세원 인터파크도서 eBook 사업팀장은 “세계적인 트렌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