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DKC 현용훈 회계사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우회 수출을 규제해온 것에 이어 최근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회 수출 조사는 조사 당국 재량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간재 수입처 다변화나 반덤핑 대상 품목 수출 시 리스크 대비 등 우리 기업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아울러 인터지스, 페럼인프라, DKI, DKC 등 종속 회사 이익 영향으로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는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에 따른 변동 반영 영향이다. 동국제강은 1분기 매각 절차 종결에 따라 지분법주식처분손실을 순손익으로 계상했다. 동국제강은 지급보증 해소 및 지분법 자본 변동 안정화로 향후...
이에 정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 철강협회, 정밀화학산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태양광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등 주요 업종별 협회, 강병구 고려대 교수, 허난이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 이찬주 회계법인 DKC 대표이사 등 전문가와 협의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선 총 26개국, 198건의 한국에 관한 수입규제...
이찬주 DKC 글로벌 대표이사는 중국의 수입규제에 대해 “한국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중국은 한국에 대해 총 14건의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2020년 이후로는 한국에 수입규제 조사가 없는 상황”이라며 “주요 수출품인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자급율을 높이고, 한국에서의 수입이 여전히 중간재가 많은 만큼 신규 수입규제 조치는 정체 중”이라고...
포스코와 세아제강, DKC 등 국내 철강회사들이 캐나다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은 '캐나다 키티맷 프로젝트'에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약 8000톤(t)을 내년 초 공급한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를 건설하고, 현지 가스전에서...
이번 신고센터는 일부 수입유통업체가 중국산 저가 스테인리스 열연재와 냉연재의 마킹을 포스코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후판재를 (주)DKC 제품으로 각각 위조해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신고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품 진위 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자...
이번 결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을 생산하는 (주)DKC가 반덤핑조사를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원회가 10개월간 조사한 결과 일본산 후판이 덤핑수입돼 판매가 줄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 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했다.
무역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국내생산자가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덤핑 공급업체와의...
무역위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주식회사디케이씨(DKC)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조사를 개시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는등 조사신청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대상물품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주로 석유화학ㆍLNG선박ㆍ담수화설비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