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014년 초 북미와 유럽지역 자회사인 DII와 DHEL의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를 설립했다. 두 회사의 전략, 재무, 인사 등 관리기능을 통합하는 중간 지주사 형태로 2015년 말 사명을 두산밥캣으로 변경했다. IPO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었다.
지난해 두산밥캣이 상장하며 두산그룹은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나머지 영업이익은 대부분 두산의 해외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가 올린 실적이다. 이외에 건설기계, 엔진 등 다른 사업부문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DIBH와 공작기계가 회사의 사지(四肢)인 상황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DIBH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 IPO)를 통해 7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두산인프라코어의...
키움증권은 1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 사전 IPO(Pre 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재무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이후 최대 화두였던 DIBH의 Pre-IPO가 1차...
현대증권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밥캣(DIBH)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성공으로 55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재무리스크의 획기적 완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100% 자회사인 밥캣의 프리IPO를 통해 1차로 5507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 IPO) 결과 1차로 5500억원을 조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한화자산운용 등 20여개 기관투자자와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1차 사전 IPO는 DIBH가 초기 투자자들에게 이달 말까지 전환 우선주를 발행하기로 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내부 승인...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의 프리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해 약 8000억 규모의 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DIBH 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조달한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리 IPO 규모와 방법 등은...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건설장비업체 밥캣(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ㆍDIBH)이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복수의 시장관계자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내년 초 밥캣의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밥캣의 상장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의 증시...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되는데, 실제 2014년 매출에서 선진국 시장 비중은 57%(3분기 누적, 미국 38%, 유럽 19%)로 전년동기대비 4%p 증가했다”며 “미국에서 DIBH(이하 밥캣)의 영업이 정상화 된 반면 중국 굴삭기 시장의 침체가 이어져 중국 시장 비중은 12%로 성수기였던 2011년 27%대비 낮아졌다”고 밝혔다....
최광식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최고 2만2000대의 1/3도 안되고 전년보다도 15% 내외 작은 7000대를 밑도는 중국 판매가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DIBH 외 건기BG 영업적자는 YoY 축소되는데 이는 2013년에 진행된 중국 구조조정과 여타지역 신장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