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평균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고, 3분기 중국 비중이 큰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는 하향이 필요하다"면서도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이커머스 매출 성장에 힘입어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마케팅 확대로 이익 레버리지는 제한적이나 더페이스샵, CNP 등 아마존...
9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마몽드·프리메라, LG생활건강은 CNP 브랜드를 통해 선크림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장벽 개선에 방점을 찍은 신제품을 다수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말 출시한 아이오페 ‘UV 쉴드 선 앰플’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특수...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주요 브랜드로 ‘더후’, ‘더페이스샵’, ‘빌리프’, ‘CNP’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더후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2%로 압도적이다.
올해 실적 개선도 더후의 공이 컸다. LG생활건강은 리뉴얼 제품인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 천기단 등의 판매 호조 덕분에 1분기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더후의 경우 기존 주요 판매...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피부 특성을 반영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CNP는 일본 의약부외품 허가를 받은 여드름 케어 제품 ‘AC-PRO’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AC-PRO는 버블폼(클렌징), 토너,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된 라인으로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트러블 케어다.
‘프로폴리스’ 성분이 담긴 일본 신제품도 출시했다. CNP는 이달 초부터...
‘더페이스샵’, ‘CNP’, ‘수려한’, ‘이자녹스’, ‘라끄베르’, ‘비욘드’, ‘케어존’, ‘피지오겔’ 등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보유한 ‘VDL’, ‘코드글로컬러’, ‘글린트’, ‘VDIVOV’, ‘프레시안’ 브랜드와 옴므 화장품 ‘보닌’도 특가에 판매한다.
쿠팡은 이번 LG생건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6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5672억 원, 영업이익은 54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7055억 원, 영업이익 543억 원)에 부합했다”며 “실적기여도가 가장 높은 화장품 사업부 매출액은 6635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채널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정책, 판매...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다.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며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업체들은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이보다는 바닥을 찍은 실적이 더욱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비욘드, CNP 브랜드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폭은 작게는 2.5%, 최대 5.9...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언급하며 “더후 브랜드의 리빌딩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효능가치, 감성가치, 경험가치를 확대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 강화하면서 가치 있고 풍성한 컨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며 “더후의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글로벌 MZ세대 타깃 브랜드로 빌리프, CNP...
17일부터 재고 소진 때까지 '오휘' 'CNP' 같은 자사 대표 브랜드 제품을 온라인 직영몰에서 71% 할인한 29%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 14개 브랜드의 직영몰을 중심으로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 30㎖ 기획 세트', 오휘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 CNP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을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숨37° '마이크로액티브 토닝워터...
LG생활건강 역시 2020년 1월 CNP브랜드 제품이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로프트 도큐핸즈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뷰티 업체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이유는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일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품질이 낮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2007년부터 BB크림이 유행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고 K팝...
특히, CNP 화장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 등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북미, 일본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로 이끌었다.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도 역임했따.
회사 관계자는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이 중 후를 비롯한 숨, 오휘, CNP, 빌리프, VDL 등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는 3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7% 감소했다.
기존 주력 채널이었던 알리바바에서는 ‘후’가 럭셔리 뷰티 16위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알리바바로 랜딩 되었던 콰이쇼우 매출이 올해부터 자체 플랫폼인 콰이쇼우 매출로 집계된 영향이 크다. 다만...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 매출은 34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줄었다.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급감한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5.76%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0.41% 내린 12만1000원에 마감했다. 11일에는 8.97%나 주가가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광군제 매출을 공개하진...
다만, ‘오휘’, ‘CNP’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각각 22%, 2% 증가하며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Glint)’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NO.1 하이라이터에 선정되고,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점유율 16.6%, 13.6%로 각각 판매 1,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어울러 CNP(차앤박) 측은 프로폴리스앰플, 미스트, 필링부스터 등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점유율 16.6%, 13.6%로 각각 판매 1,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CNP(차앤박) 측은 프로폴리스앰플, 미스트, 필링부스터 등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일본에 진출한 휴젤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로 시장...
화장품 제조사와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매출 회복을 위해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온라인몰인 아모레몰을 통해 최근 아모레 전 브랜드를 할인하는 '아모레위크'를 진행하고, 자사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는 ‘7월 멤버십데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회원 록인 효과를 노린다. LG생활건강은 CNP 회원 가입 반값 이벤트와 카카오페이 및 페이코 결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이후 대(對)중국 브랜드 인지도 훼손에 대한 의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최근 화장품브랜드 CNP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북미에서는 전년도 보잉카, 올해 초 크렘샵 인수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