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개발회사인 CKT개발이 매각 절차가 중단된 팬택을 살리겠다며 인수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법원을 비롯한 업계는 이같은 인수 계획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CKT개발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팬택 부활, 언론인 오찬 간담회’를 열고 팬택 회생안을 밝혔다. 이날 CKT이 제시한 회생안의 골자는 노키아(Nokia)식 창업을 통한 팬택의...
국내 부동산개발회사인 CKT개발이 매각절차가 중단된 팬택을 살리겠다며 인수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팬택 공개 매각 당시 입찰에 참여했으나 법원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CKT개발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팬택 부활, 언론인 오찬 간담회'를 열고 팬택 회생안을 밝혔다.
이날 CKT개발이 제시한 회생안의 골자는 노키아(Nokia)식...
STC는 대한전선이 지난 2006년 콩고의 유선전화사업자(CKT; CONGO-KOREA Telecom)를 인수해 콩고 현지 정부기관과 합작으로 출범한 콩고 최대 유선통신 사업자다. 수도를 중심으로 백본망(간선망)을 구축하여 인터넷과 VoIP 등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지법인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차원에서 비핵심 사업인...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현지 합작법인 CKT지분 51%를 인수해 콩고 통신청과 합작으로 유선통신사업에 진출했다.
그 동안 콩고의 수도인 킨샤샤를 중심으로 300km에 이르는 광통신 백본망(backbone network, 간선망)을 건설해 개통식을 갖고 유선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콩고의 수도 킨샤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스탠다드 텔레콤(Standard Telecom)의...
대한전선은 그동안 추진해온 콩고 유선전화 사업자 CONGO-KOREA Telecom(CKT)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콩고지역 통신운영사업 진출을 위해 고명실업이 보유하고 있던 CKT 지분 51%를 인수하는 조건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통신사업을 위한 인허가 및 주파수 등 인수계약의 선결조건이 모두 완료돼 13일 지분인수대금을 지불하고...